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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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교과서는 검수 과정을 거치면서 성차별적 표현이 개선되고 있지만, 민간 출판사가 제작하는 교재에는 여전히 미흡한 성평등 의식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재를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도 시급한 문제"라며 "성평등 교육이 부족한 교사들이 아이들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504160717435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핑크노모어 #장하나활동가
버터나이프크루 2기 모집

# 📋모집 개요

- 지원 대상: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
※ 개인도 신청할 수 있으나, 1차 사업비 지급전까지 팀을 필수로 구성해야 함
- 주제 및 형태: 일, 안전, 주거, 건강 등 2030세대의 일상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성평등한 변화의 흐름을 청년 스스로 꾸려 나가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활동
- 지원 내용: 프로젝트의 성격과 신청자의 역량에 따라 기본·심화 유형으로 구분하여 팀당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
| 멘토링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기본: 최대 250만원
🌟심화: 최대 750만원
- 모집 기간: 2020.5.11(월) ~ 5.31(일) 오후 11:50 까지
- 선정 방식: 1차 서류심사 (6.2(화) 발표 예정) | 2차 면접심사 (6.4(목)~5(금) 예정)
- 선정 기준: 주제의 적합성, 홍보·확산 전략을 포함한 추진계획의 타당성, 공감도와 활동의지 등
- 활동 기간: 2020년 6월 ~ 2020년 12월
- 활동 내용: 팀별 프로젝트 진행 및 버터나이프크루 커뮤니티 활동 (출범식 참여 등)
- 지원 방법: 지원서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https://blog.naver.com/mogefkorea/221957096630

상세/신청링크
https://www.notion.so/2-a9cd686bebef476982e3e01fca30a966
지자체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입니다!(이미 마감 된 지역도 일부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지역의 주민참여예산 공고를 검색해보세요~

주민참여예산 신청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사무국에 문의하시면 도와 드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

부산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6월 1일 마감
https://m.blog.naver.com/with_pen/221896140531

경기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31일 마감
https://m.blog.naver.com/suwonloves/221874266917

서울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공모 ~31일 마감
https://m.blog.naver.com/digital9ro/221951895113

서울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31일 마감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089404
[취재요청서] 아동학대 가해교사 김승주 형사고발 기자회견
섹시팬티빨기는 숙제가 아니라 범죄다!

▲ 수십 년 간 이어진 신체적·정신적·정석 폭력과 무차별적인 학생 신상 노출에 대해 아동학대(아동복지법 위반)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
▲ 학생은 사육해야 할 짐승이 아니라 교육해야 할 존엄한 인간, 가해자 김승주야말로 스승이 아니고 짐승인 듯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수사·재판 결과 기다릴 것 없이 가해자 김승주를 교단에서 몰아내야!

■ 일시 : 2020년 5월 13일(수) 13시
■ 장소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서초동 법원검찰청 삼거리, 서울 서초구 법원로 15 정곡빌딩 북측)
■ 순서
- 이베로니카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스쿨미투팀 팀장)
- 류하경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 팀장)
- 최미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울산회원모임 팀장)
- 현장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 직후 고발장 접수

정치하는엄마들은 13일(수) 오후 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섹시팬티 가해교사 김승주를 아동학대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형사고발합니다.

지난 4월 27일네이트 판에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정상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온 후, 관련 기사 및 청와대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455) 등을 통해 초등교사 김승주의 성적·정서적 학대 행위와 학생 신상 노출 등 범죄 행각에 국민적 공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의 수사의뢰로 울산경찰청이 수사 중인 사안이지만, 고발인으로서 사건 진행상황을 수사기관으로부터 직접 받아보고 법리적 부분을 빠짐없이 하기 위해 최근 정치하는엄마들에 제보된 김승주의 범죄 사실들과 스쿨미투팀에서 자체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형사고발에 착수합니다.

가해자 김승주는 직접적인 학대뿐 아니라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을 통해 가해 행위와 학생 신원을 무차별적으로 노출하여 2차, 3차 가해를 저질렀습니다. 섹시팬티빨기 영상은 김승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되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퍼져 피해 범위와 정도가 매우 심각합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은 범죄 장소를 유튜브 채널 관리자인 구글코리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7 강남파이낸스센터 22층으로 간주하여 관할청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합니다.

검찰의 조속하고 엄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5월 12일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학교성폭력고발 #아동학대 #섹시팬티김승주 #스쿨미투 #모두가엄마다

http://www.politicalmamas.kr/post/812
“아이들의 행복에서 새롭게 출발하자”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기고문 나눕니다

민중의소리/릴레이 기고 ‘코로나 너머’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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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높다.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도 걱정이지만 아이 키우는 집들은 ‘물리적 거리두기’가 마냥 걱정이다. 그래서 가을이 오기 전에 꼭 바꿔야 할 게 뭐가 있을지,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에게 물었다.

첫째, 정부는 고강도 거리두기를 시행할 때 가능한 직종은 반드시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출퇴근을 고수하는 사업장에 대한 단속, 벌칙도 마련해야 한다. 돌봐야 할 가족이 있건 없건 간에 모든 노동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양육자들한테만 가족돌봄휴가를 쓰라고 하니 내가 단지 아이 보러 가는 건지, 아니면 방역의 일환인지 일터에서 양육자들 입장이 애매해지는 거다. 재택근무가 전면 확대 되어야만 가족돌봄휴가 사용자도 늘어나고, 긴급돌봄 수요는 줄어들고, 거리두기 기간도 줄어들 것이다.

둘째, 가족돌봄휴가가 아닌 방역돌봄휴가가 별도로 마련되어야 한다. 가족돌봄휴가는 코로나19 직전에 만들어진 법으로 지금과 같은 재난 상황과 무관한 제도다. 재난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는데 연간 10일로 한정된 제도를 갖다 쓰는 것부터 앞뒤가 맞지 않는다. 즉 재난 시 노동자가 가족을 돌볼 권리를 기간의 제한 없이 보장하는 법제도가 필요하고, 1일 5만원 수준이 아니라 소득을 제대로 보전해줘야 한다.

대만의 경우 12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 방역돌봄휴가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했고, 학교나 유치원에서 긴급돌봄은 제공하지 않았다. 방역돌봄휴가가 유급일 경우 국가는 사업주에 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고, 무급일 경우 노동자가 정부에 보상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보전했다. 그리고 방역돌봄휴가를 보내주지 않은 고용주에게는 최소 5만~최대 100만 대만달러(한화 200~4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대만은 당초 2월 11일로 예정됐던 개학을 2주 미뤄 2월 25일에 개학했고, 인구 2500만명(한국의 절반) 중 확진자 438명, 사망자 6명에 그치고 있으니 고강도 거리두기를 굵고 짧게 마친 모범사례다.

코로나19 너머를 생각한다. 내 6살 딸의 행복은 놀이터에서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하염없이 뛰노는 것이다. 즉 아빠나 엄마의 시간이 그만큼 필요하다. 아이를 키우는 데 돈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돈 만으로 아이들을 잘 키울 수는 없다. 왜냐면 아이에게 돈을 주면서 ‘알아서 잘 크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려면 양육자들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돈 벌어야 되니까,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하루 12시간씩 지내고, 아침 저녁으로 배고파도 좀 참으라고 하는 나라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이제는 아이들의 행복에서 새롭게 출발하자.

https://www.vop.co.kr/A00001487650.html

#정치하는엄마들 #코로나19 #돌봄권 #노동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마 #장하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