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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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조장 우려 ‘안녕 자두야’, 행정지도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양육비 현실 왜곡 ‘한 번 다녀왔습니다’도 지적

[베이비뉴스/기자 최규화]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459&fbclid=IwAR0Iz83RK8K9d69gLIiUFnZOIu8vg9cA-00UYgndLW1EMmM8PeTxnjOSa4I

초등학교 학생들의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에서 한 여학생을 좋아하는 남학생이 숲속 수풀에서 용변을 보던 여학생의 모습을 우연히 찍게 된 후 이를 빌미로 여학생에게 심부름을 시키거나 해당 사진을 지니고 있다가 혼자 보는 장면에 대해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문제가 된 애니메이션은 브라보키즈(4월 6일), 챔프(4월 20일), 대교어린이TV(4월 23일)를 통해 방송됐다.

또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대해서도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특히 이혼한 등장인물이 자녀 양육비로 식사비를 결제하는 장면도 지적됐다. “집에서 놀고 먹어도 따박따박 양육비 들어와”, “내가 살게. 나 양육비 받잖아” 등의 대사로, 방송 직후에도 한부모와 양육비에 대한 현실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관련기사 : "놀고 먹어도 양육비 들어와" 한부모 두 번 울린 드라마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947)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2부’(3월 12일)에서, 24시 48분경부터 약 30여 분간 생방송으로 시청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심사 점수를 확인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만 13세의 청소년 출연자를 포함한 7명의 출연자들이 무대에서 인터뷰하는 내용 등을 방송한 점에 대해서도 ‘권고’를 의결했다


#미디어감시 #성평등 #핑크노모어 #아동인권 #양육자인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아카데미

장하나 활동가 함께 합니다

1강(6/3) 왜 지금 우리는 패미니즘을 말하는가? / 권김현영(여성주의 연구활동가)

2강(6/10) 할 말 하는 언니들이 걸어온 길 / 고미경(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

3강(6/17) 미디어를 통한 성평등 읽기 / 박정훈(오마이뉴스 기자)

4강(6/24) 우리 삶을 바꾸는 성평등 활동 / 장하나(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5강(7/1) 곁을 바꾸는 페미니즘(양육자를 위한 페미니즘 인식변화) / 이성경(엄마 페미니즘 탐구모임 부너미
대표)

대상. 여성주의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간. 6/3~7/1 매주 수요일 오전 10:00~12:30
장소. 동남권NPO지원센터 (송파구 중대로 215 3층)
수강료. 무료
신청. http://bit.ly/2YYZSH2
문의. 송파시민연대 여성인권모임 “참벗” 박지선(010-4118-6287)

*모든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합니다. 마스크와 개인텀블러 지참을 부탁드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교육부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공고

https://www.moe.go.kr/boardCnts/view.do?boardID=333&boardSeq=77549&lev=0&searchType=S&statusYN=W&page=1&s=moe&m=0501&opType=N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의 감사 참여로 감사의 투명성과 교육행정의 신뢰 제고를 위하여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하오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2019년 5월 13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1. 모집인원 : 10명


2. 자격요건

가. 교육행정 및 법률‧회계‧건축 등의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감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자

나. 관련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다. 청렴 및 감사업무 분야 경력이 1년 이상인 자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인정되는 자

라. 관련분야에 3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자

마. 기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자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지원 자격이 없음

1)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

2) 교육정책과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의 임‧직원 등

3) 정당의 당원이거나 정치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의 구성원(국회의원 등 포함)

4)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ㆍ직원


3. 선정절차 및 제출서류

가. 선정절차 : 제1차 서류심사, 제2차 심층면접(1차 서류심사합격자 대상)

※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대하여 면접일시ㆍ장소 개별통지

나. 제출서류

1) 교육부 시민감사관 지원신청서 1부 : 서식1

2) 자기소개서 1부 : 서식2

3)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자격증 사본, 재직증명서 등)



4. 접수기간 및 접수처

가. 접수기간 : 2019. 5.13.~ 2019. 5. 24.

나. 접 수 처 : 교육부 교육신뢰회복담당관(044-203-6214-15)

우) 30119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408(어진동 634)

정부세종청사 14-2동, 교육부 감사관실 교육신뢰회복담당관

다. 접수방법 : 우편, 방문접수 또는 E-mail([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강남역 살인사건’ 4년 뒤에도 포스트잇은 여전히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외치고 있다

[경향/플랫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81055001&code=940100

고등학교와 중학교에도 포스트잇이 등장했다. 2018년 4월 서울 용화여고 학생들은 창문에는 형형색색의 포스트잇으로 ‘#WITH YOU’ ‘WE CAN DO ANYTHING’ ‘#ME TOO’ 글자를 만들어냈다. 교내 성폭력을 고발하는 ‘스쿨미투’의 시작이었다. 졸업생들로 구성된 용화여고 성폭력뿌리뽑기위원회가 용화여고 내 성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했을 때, 응답자 96명 중 41명이 교사들로부터 상습 성추행 및 성희롱 당한 적이 있다고 답하며 스쿨미투가 공론화됐다. 학생들은 이후에도 “당신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여자에게 조심하라 가르치지 말고, 남자에게 강간하지 말라 가르쳐달라” 등 포스트잇을 붙였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전국의 100개 학교가 스쿨미투에 동참했다. 인천의 신송중학교, 서울 광진구의 광남중학교 등 학교에 가해 교사의 언행을 지적하거나, 피해 학생에게 연대하는 포스트잇이 줄을 지었다.

“우리는 여기있다” “우리는 서로의 용기다” “여성의 외침을 들어주세요” 등 강남역 10번 출구에 붙었던 문구들이 중학교 교실과 복도, 계단에 붙은 포스트잇에도 등장했다.

#스쿨미투 #MeToo #WithYou #성폭력OUT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