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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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대책은?

[울산방송/김예은]

최미아/정치하는 엄마들 ‘교사의 자격이 되는 게 문턱이 낮다 보니까 생계 수단으로 단순히 그 직업을 택해서 사명감 없이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아동학대가 일어났을 경우에 처벌이 미비해서..’

http://web.ubc.co.kr/wp/archives/83883

#아동학대근절 #어린이집아동학대 #아동학대처벌강화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 엄마들이 직접 나선다
[울산매일/장다원 ]

최미아 정치하는 엄마들 울산대표는 “당장 대책을 구하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울산지역의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날 모인 학부모들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1131

#아동학대근절 #울산어린이집아동학대 #아동학대방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최미아활동가
어느 날 아이가 서럽게 울었다… “엄마가 맨날 힘들어서”
[베이비뉴스/송지현]

파트타임 엄마 송지현의 ‘24시간이 모자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서바이벌 연대기 ⑤중소기업

혼자서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한 한 가지는 ‘고용 안정’이었다. 대기업, 중소기업, 국내 공공기관, 외국계 공공기관, 재택 프리랜서, 그리고 맨몸의 백수
. 그 과정에 ‘거세’당한 한 가지를 더 꼽자면 그건 '자존감'이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626

#고용안정 #일가정양립 #워킹맘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송지현칼럼니스트
[강의] 2020. 생활정치의 흐름_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일시: 11월 2일(월)
시간: 오후 2시30분~
장소: 안산 YWCA
문의: 031)483-6536

#생활정치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속옷 빨래 숙제' 교사 또 있나…올해 교사 성희롱·성추행 23건

성희롱·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다수…"안 드러난 교내 성폭력 많을 것

[연합뉴스/김수현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김정덕 활동가는 "신고하지 않았더라도 교사에 의한 일상화된 교내 성폭력이 많을 수 있는 만큼 교육부 차원의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며 "적발된 스쿨미투에 대해서는 처벌과 징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피해 학생들에 대한 심리 지원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스쿨미투 #스쿨미투정보공개 #스쿨미투전수조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김정덕활동가

https://m.yna.co.kr/view/AKR20201030115200530?input=kkt
정치하는엄마들, 신임공동대표 강미정회원 선출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10월 31일(토) 온라인으로 제4회 임시총회를 열어 공동대표 선출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으며, 신임 공동대표에는 강미정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앞서 후보 소견문에서 ‘30년간 순응적으로 살아왔으며 온갖 권력 앞에 언제 한번 당당한 적이 있었나, 정치하는엄마들을 만나고 다시 태어났다. 알고 보니 정치는 뉴스도 아니고 혐오할 것도 아니고 육아의 연장 이었다’라며 공동대표 후보 소견을 밝혔습니다.

강미정 공동대표는 ‘정치하는엄마들이 보여 준 힘은 우리가 정치의 주인임을, 우리가 세상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만들어 졌다’라며 ‘평범한 엄마들의 진짜 정치를 통해 정치는 엘리트의 것, 누군가 대신 해주는 것이라는 단단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http://www.politicalmamas.kr/post/1127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공동대표선출 #강미정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에 강미정씨
[이투뉴스/이상복기자]

강 공동대표는 소견문에서 “30년간 순응적으로 잘 살아왔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니 문득 속았음을 깨달았다. 불안을 소비하게 하는 자본주의와 침묵을 강요하는 온갖 권력 앞에 당당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정치하는엄마들 활동을 하면서 다시 태어났다. 정치는 뉴스도 아니고 혐오할 것도 아니고 육아의 연장이었다. 평범한 엄마들의 진짜정치로 뛰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범한엄마들의진짜정치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422
◆보육 (출처: 베이비뉴스)

1. 놀이는 아동의 ‘권리’… 하지만 시간도 공간도 없다
출처: https://url.kr/YX8csa

2. 자신이 돌보던 아동 폭행한 전 어린이집 교사 집유 2년
출처: https://url.kr/LYIoEj

3. 어느 날 아이가 서럽게 울었다… “엄마가 맨날 힘들어서”
출처: https://url.kr/H9uniA

4. [기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착한' 치맛바람
출처: https://url.kr/9Fdz3E

5. [칼럼] “집에서 밀가루 반죽 던져도 된다고요? 왜 돼요?”
출처: https://url.kr/51ybTM
[연대]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N번방 사건 조주빈, 갓갓, 와치맨, 안승진의 공판기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각각 높은 수준의 구형이 내려졌지만, 우리는 형식적인 구형이 아닌 '현실의 제대로 된 처벌'을 원합니다🔥
⠀⠀⠀⠀⠀⠀⠀⠀⠀
피해자의 회복,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 함께 연대해 주시고 서명해주세요!
⠀⠀⠀⠀⠀⠀⠀⠀⠀
👇👇탄원서 연명 신청 링크👇👇
https://forms.gle/pQFEWede2LK9WoV39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검찰, 한국 맥도날드 본사 압수수색…'햄버거병' 수사 속도
[뉴시스/이윤희기자]

검찰이 대장균 오염 우려가 있는 햄버거용 패티(다진 고기)를 판매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한국 맥도날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정치하는 엄마들, 생명안전 시민넷 등 시민단체는 지난해 1월 한국 맥도날드와 패티 납품업체 맥키코리아 등을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시민 300여명이 고발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1103_0001220624

#맥도날드OUT #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신임 공동대표에 강미정 회원
[여성신문/진혜민기자]


강 공동대표는 “정치하는엄마들이 보여 준 힘은 우리가 정치의 주인임을, 우리가 세상의 주인임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만들어졌다”며 “평범한 엄마들의 진짜 정치를 통해 정치는 엘리트의 것, 누군가 대신 해주는 것이라는 단단한 편견을 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27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평범한엄마들의진짜정치 #강미정활동가
[오늘을 생각한다]돌봄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학교만 빼고?
[주간경향/장하나활동가]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일상적인 주의를 기울이고 지자체·전문가와 협력해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 모든 학교에 사회복지사와 상담사가 배치되어야 하고, 학교는 교육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교사가 거부하든 말든 공교육은 돌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시대의 요구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2010301538361&pt=nv#csidx34f9ca89c3f6970a0e8d0071d6abff2

#돌봄권 #학교안돌봄 #초등돌봄 #학교의주인은학생이다 #돌봄교실 #돌봄지자체이관반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어린이집 학대 보육교사 잇단 불기소에 '속앓는 엄마들'
[경인일보/손성배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연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복지법 위반 사건의 해당 보육교사 A씨에 대한 혐의 사실을 재판단해달라며 서울고검에 항고장을 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 11월 연천군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근무하며 원아 B(당시 2세)군의 양쪽 볼을 꼬집어 학대한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을 당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1023010004709

#아동학대 #어린이집학대 #아동학대근절 #아동복지법위반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마음으로 바라보는 권은숙
[콩나물신문/안미현조합원]

은숙씨에게 정치하마 언니들은 "비빌 수 있는 큰 언덕’이었고 그곳에서는 모가 나 있거나 튀는 사람이 아니었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양육자들이 이렇게 많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외롭지 않았고,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고 연대하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하마 언니들과 함께하는 시간 덕분에 지치지 않고 웃을 수 있다.”고 은숙씨는 말한다.

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0800&fbclid=IwAR0W3TjeXohmObaAH2mCsB4zNOlyQHJs6UyF_Rl3z-2lxvaIDotfPmLLCdQ

#정치하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권은숙활동가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아동학대 책임자 처벌, 청와대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JThDaL

안녕하십니까?
저는 울산 중구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피해자 3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2019년 3월 이제 말이 조금 트이기 시작한 3살 아들은 처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었고, 1년 가까운 시간동안 선생님들을 믿고 감사하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그러다 어린이집을 다닌지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이상하리만큼 어린이집을 싫어하고 신발장에서부터 바닥에 드러누워 등원을 거부하였습니다. 저는 당시에 아이가 말을 잘 못했기 때문에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답답하였지만 두 선생님이 제 앞에서 아이들을 애정으로 대하는 모습을 믿고 달래가며 억지로 선생님 손에 맡겼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 21일 하원 길에 뒤늦게 말이 트인 저희 아이가 ‘선생님 무서워, 장난감 뺏고 손을 들게 했어' 라고 말하면서 사건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위 내용을 선생님에게 직접 여쭤보았고 선생님은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아이가 일관되게 피해 내용을 말하였고, 저는 결국 고심끝에 원장에게 CCTV열람을 요구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확인을 위해 60일치 CCTV를 온종일 3일 동안 확인하였고, CCTV 화면 속에서 저희 아이를 포함한 5명의 아이들이 피의자들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당하고 방치 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큰 충격과 분노,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CCTV 영상 속 가해자들은 제가 알고 있던 선한 선생님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을 대할 때 손길이 너무나 거칠고 물건 다루듯 투박하였습니다. 1년 가까운 긴 시간동안 매일 보며 생활하던 다수의 아이들에게 애정의 손길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3살 아이들은 처음 겪는 선생님이라는 존재가 무섭고 두려워서 눈치보는게 일상처럼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가해선생들로부터 인격체가 아닌 감정 없는 인형처럼 다루어졌고 부모가 돌아올 때까지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특히 담임교사A는 말이 늦거나 말을 잘 안듣는 아이들에게 폭력적으로 겁을 주며 훈육하였습니다.

아래는 제가 확인한 학대 내용입니다.
♦️ 담임교사A는 아이 손을 잡고 스스로 아이 머리를 때리게 했는데 전문가 말로는 이런 행동은 아이가 받아들이기에
교사가 때린 게 아니고 자기 스스로 자기 머리를 때린 걸로 인지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교사A의 치밀한 학대 정황에
다시 한번 놀라고 분노하였습니다.
♦️ 아이의 머리를 실로폰 같은 교구로 때리기
♦️ 아이가 다른 친구와 장난을 치자 팔을 거칠게 당겨 끌고 와서 자신의 다리 사이에 아이를 끼워 앉혀놓고 30분
가까이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하였습니다. 이때 아이는 벗어나려 발버 둥치지만 교사A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를
인형 마냥 구속했습니다.
♦️ 교사A는 싫다는 아이를 구석에 몰아넣고 험악한 표정으로 이를 꽉 깨물고는 있는 힘을 다해 아이의 머리에 수차례
스티로폼공을 던졌습니다.
♦️ 아이 팔을 당겨 힘으로 뒤로 눕힌 후 이마에 도장 같은 교구로 쾅쾅 찍으며 괴롭혔습니다.
♦️ 잘노는 아이를 이유없이 세워놓고 장난감을 뺏고 머리를 잡아 밀면서 지나가지 못하게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 교사A는 자신이 무서운지 멀찌감치 둘러서 지나가는 아이의 팔을 잡아끌어 억지로 눕히고 이마에 뭔가를 찍으며
마치 장난감처럼 다루었습니다.

이 외에도 80여가지의 학대 정황이 발견되었고 더 충격적인 것은 위의 내용은 극히 일부분일 뿐이고 더 심한 학대 내용이 있다고 담당 경찰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담임선생B는 저희 아이의 전담 선생님이었습니다. 아이가 교사A로부터 교탁을 손으로 치면서 위협적으로 무섭게 혼나고 있을 때 옆에서 웃으며 수다떨거나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학대 당할 때도 그냥 지켜보고 방임, 방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사A의 학대 행위를 알고 있었음에도 학부모에게는 그런 사실이 없었다며 사실을 숨기고 동조하였습니다. 위의 학대 내용은 당시 CCTV에 저장된 2019년 12월 9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의 학대 내용일 뿐이고, 그전에도 이러한 학대가 꾸준히 있었을 정황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저희는 분노하였고 원장을 포함한 가해선생 2명은 사건을 신고하지 말아달라며 밤에 저희 집을 찾아와서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원장은 학대사실을 알게 되면 신고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들을 해고할테니 선처 해달라며 사건을 넘어가주길 계속해서 저희 부부에게 설득하였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건 원장의 태도였습니다. 원장이 말하길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해봤자 처벌은 아동 관련업계 몇 년 취업제한과 벌금형이 고작이며, 신고하게 되면 시에서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며, 신고하지 말고 제가 원하는 걸 다 들어주겠다며 CCTV를 확인하는 3일 동안 계속해서 회유하였습니다. 저는 이 곳이 국공립어린이집이라서 더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선생이라는 사람들에게 학대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법의 처벌을 꼭 받길 원했는데 원장이라는 사람이 아동학대를 가벼이 여기고 사실을 은폐하려는 모습에 더 큰 분노와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결국 올해 초 2월 경찰조사가 시작되었고 그 후 다른 반의 추가학대 정황이 있을지 모르니 어린이집 전체 부모에게 사건발생을 공지하지고 원장에게 요청했으나 거절하였습니다. 또 관할 구청은 학대사건이 발생하면 추가 피해아동이 있는지 전수 조사를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그 역할을 전혀 하지 않고 경찰 조사가 어떻게 되가는지 한 번도 확인하지 않은 채 가해자인 원장에게 진행 내용을 들으며 직무태만 하고 있었습니다.
뒤늦은 6월에 피해학부모가 구청에 어린이집 학대사건을 전체 부모에게 공지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지역 언론 뉴스와 기사가 나오면서 그제서야 전체 학부모가 아동학대사건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학대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다른 반 학부모 2명이 아이를 통해 작년 담임교사에게 신체적 학대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는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사건 이후 당시 아이는 담임교사를 무서워하며 어린이집 근처만 가도 기겁을 하고 선생님을 두려워해서 심리치료를 받아야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현재도 아동학대로 인해 남아 있을 두려움과 불안감을 치료하기 위해 아동심리 상담센터에서 3개월째 심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상담사께서는 아이가 불안정한 상태와 공격성이 보이고 부모에 대한 분리불안증상을 보이고 있어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가 작년 어린이집에서 만들어온 만들기, 그 시기의 일상 사진을 볼 때면 가슴이 꽉 막힌 듯한 죄책감이 들고 사건의 CCTV 영상들이 수시로 떠오르는 등 2차 피해 증상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볼 때면 죄인이 되어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옵니다. 시간이 흘렀지만 아동학대 피의자들은 피해 아동과 그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마음의 상처를 입혔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건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고 형사재판을 진행 중인 지금까지 9개월 가까운 시간동안 3명의 피의자들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담임교사A의 아버지는 올해 2월 초에 피해아동 부모들이 담임선생들에게 사실 확인을 위한 자리에 나타나 법대로 하라며 난동을 피우기까지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꾸준한 심리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때 발생하는 막대한 치료비조차 가해자 3명은 지급하지 않고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들의 가정은 경제적으로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를 당한 사실도 억울한데 최소한 아이의 치료비조차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상입니다.
현재 피해아동 3명의 저희 사건은 10월 19일 첫 번째 형사재판을 하였습니다. 가장 학대가 심했던 담임교사A는 그 사이에 임신을 해서 배가 부른 상태로 법정에 나타났습니다.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우리 아이와 가족들은 잊을 수 없는 학대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시간동안 교사A는 임신을 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에 더 화가 났습니다. 재판 중에 담임교사2명은 학대사실을 인정하였지만 원장은 변호사를 2명이나 고용하고 자신은 관리 소홀을 하지 않았다며 범죄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울산어린이집 #울산어린이집아동학대 #어린이집학대 #아동학대 #아동학대근절 #국민청원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울산하마
◆보육 (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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