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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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재판 방청 모집

'박사방' 조주빈, 천0진, 강0무, 이0민, 임0식, 장0호의 2심 5차 공판 방청인단을 모집합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를 비난하고 개인정보를 법정에서 유출하는 등 가해자와 가해자 변호인들에 의한 2차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차 공판 : 임0식 측 변호사 “사기범은 피해자”
3차 공판 : 천0진 측 변호사 “거짓말하고 있다”, “피해자와 교제하는 사이였다”, 조주빈 측 변호사는 피해자를 증인으로 신청함.
4차 공판 : 검사와 재판부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가해자 측 변호인의 부주의로 스크린에 피해자 실명 공개됨.

더 이상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가 법정에서 함부로 나오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재판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재판은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박사방 조주빈 외 5명의 사실심인 2심 재판이 마지막 공판과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고. 박사방 “부따”, “한0훈”, “남0읍” 재판의 공판기일과 선고기일이 박사방 재판 공판 뒤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박사방 재판의 추이에 따라 다른 재판에도 영향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가해자들이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재판부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재판 방청에 꼭 함께해 주세요!

◎일시: 2021년 5월 4일 (화) 오후 3시
◎장소: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대법정
◎문의: 010-9216-2683

#텔레그램성착취공대위 #n번방시대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
#가해자의_엄중처벌_없이는_피해자의_피해회복은_없다
#성착취_범죄의_마침표는_무기징역
#피해자는_일상으로_가해자는_감옥으로
#N번방은_판결을_먹고_자랐다
#디지털_성착취_근절_엄벌부터_시작이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BC 100분토론]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오늘 5월 03일, 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함께 합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아이들이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가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만큼 가정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모텔 2개월 영아 학대 사건, 정인이 사건,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고, 학교나 보육 시설의 공백으로 인한 교육 양극화 문제와 비행 청소년 문제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빈발했던 아동학대 사건과 교육 양극화 문제 등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고, 우리 사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어떻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까?

출연 패널 (가나다 순)
-이수정 /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오은영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하나 /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
-정익중 /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예고편 https://youtu.be/Igur_ZI9W4E

#아동학대 #코로나19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학대로 인해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아동들에게 편지를 써 주세요 5월 4일(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아동학대특별법 통과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기자회견에서 대신 읽도록 하겠습니다. (~5월 3일(월) 오후까지 메일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세요) 지난 28일(수)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에 아동학대특별법이 상정 되었지만, 다른 법안들은 모두 논의 되었는데 특별법만 심사를 하지 않고…
[취재요청서]
어린이날, 보내지 못할 편지를 씁니다.
지키지 못한 이름을 부릅니다.

아동학대특별법, 5월에는 반드시!

■ 일시 : 2021년 5월 4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국회의사당 정문 앞
■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순서
- 김정덕 활동가
- 김장회 활동가 (태호 아빠, 태호유찬이법 제안자)
- 이소현 활동가 (태호 엄마, 태호유찬이법 제안자)
- 조용환 활동가 (보내지 못할 편지 낭독)
- 박민아 활동가 (보내지 못할 편지 낭독)
- 현장 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 아동학대 피해아동에게 쓴, 보내지 못할 편지가 ‘새’를 통해 하늘로 전해지기를 기원하는 이미지 구현

지난 4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렸고,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아동학대특별법)이 안건번호 71번으로 상정되었으나 전혀 심사되지 않은 채 다음 회기로 넘어갔습니다.

2월 5일 국회의원 139명이 공동발의한 아동학대특별법이 잠자는 동안, 아동학대 사망사건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법을 통한 아동보호체계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아동학대특별법의 5월 통과를 촉구하며, 어린이날을 맞아 지키지 못한 아동들에게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썼습니다. 아무도 잊히지 않기를 바라며, 잊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1년 5월 3일
정치하는엄마들

http://www.politicalmamas.kr/post/1561

#아동학대특별법 #편지를써주세요 #죽음에서배울의무 #정치하는엄마들
뒤로가는 아동콘텐츠
<1>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 빠지다

연필까지 남녀 구분…숨막힐 것 같은 '여성=분홍' 용품들

[한국일보/기자 남보라·박주희·전혼잎]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2901260002886?did=NA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UC데이비스) 사회학 박사 엘리자베스 스위트의 분석 결과, 1970년대 2%였던 성별 구분 장난감이 1990년대 이후 50% 이상으로 급증했다. 이는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성별이 다른 동생이 물려받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런 색깔 구분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줄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도 제한한다. 정경운 가톨릭관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과 개성, 능력을 알아가는 유아가 특정 색깔이나 성 역할에 계속 노출되면 '나는 이걸 좋아하면 안 되나 보다'라고 스스로를 의심하고 제한하게 될 수 있다"며 "아이가 다양한 것들을 탐색하고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 마케팅이 만들어낸 색깔 구분 세상의 결과는 이렇다. 2007년 캐나다에서는 전학 온 남학생이 분홍색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해 "제품 생산, 유통업체의 남아용, 여아용 성별 구분이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요하고, 원하는 색상 및 원하는 일을 선택할 자유를 현저히 침해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1년 넘게 답변을 미룬 인권위는 4일 의견을 표명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색깔 구분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처음으로, 인권위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의미 있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혐오차별미디어OUT #모두를위한성평등 #핑크노모어 #PINKNOMORE #미디어감시팀 #정치하는엄마들
여성의 노동 잔혹사의 원인과 대안

여성의 노동 잔혹사를 막기 위한 방법은 이미 우리 사회가 알고 있는 것들이다. 먼저, 근본적으로는, 모두가 함께 돌봄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돌봄은 반드시 여성만 담당해야 할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양육을 위한 육아 휴직을 허용하고, 유연 근무제를 장려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고 정치하는엄마들 회원 황선영]
https://cemk.org/21288/

#돌봄노동 #여성노동잔혹사 #정치하는엄마들 #칼럼
장애인·아이들 위협하는 ‘젤리 용기’ 손 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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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파우치 형태 음료·젤리 용기와 유사
“섭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

7살 딸을 둔 배수민(40)씨는 최근 비닐 파우치 형태의 손 소독제 제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가 자주 마시는 젤리나 음료 제품과 비슷한 모양이기 때문이다. 배씨는 “아이가 용기 모양 때문에 음료인 줄 알고 먹을까 봐 걱정”이라며 “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먹으면 안 된다고 알아볼 수 있게 그림 표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겨레/기자 김윤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3532.html

#식품안전 #정치하는엄마들 #배수민활동가
제발 '유급'이라도 면하게 해 주세요

[대통령이 알아야 할 학교 이야기 ⑦] 임정은 활동가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이 겪어야 할 사회

http://omn.kr/1t37w

사회재난인데 권고? 의무로 보호해야

마음 같아서는 의무교육 책임지라며 결석 시 학습권까지도 보장해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학습권을 보장할 수 없다면 유급이라도 면하게 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공기 질이 담보된다면 결석할 이유가 없습니다.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대로 공기 정화 설비와 미세먼지 측정기기를 제대로 설치하고 관리해주세요. 제대로 된 설치와 관리 감독 없이 돈밖에 모르는 양심 불량 업체만 배 불리지 마시고 우리 아이들 좀 살려주세요.

업체의 말만 믿고 효과를 증명할 수 없는 장비를 설치하는 학교가 넘쳐납니다. 아이들을 과학적으로 보호해주세요. 또한 대기오염 대응 매뉴얼을 권고가 아닌 의무로 해주세요. 이도 저도 안 해 주실 거라면 유급이라도 면하게 '미세먼지 고농도 결석 시 출석으로 인정'이라도 해주세요. 대통령님, 미세먼지는 사회재난에 걸맞게 더는 결석을 '인정'씩이나 받게 하려는 고민을 안 할 수 있게 '유급'이라도 면하게 해 주세요.

#초등돌봄 #대통령이알아야할학교이야기 #미세먼지민감군학생 #정치하는엄마들 #임정은활동가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에도 다시 무혐의…시민단체 반발

[
우먼타임즈/기자 김소윤]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79

맥도날드를 고발한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도 수사 결과에 대해 “맥도날드 본사 직원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고 결국 본사 책임은 묻지 않은 점이 유감스럽다”며 “직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조직에 보고된 은폐사건으로 보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햄버거병’ 논란은 2016년 처음 불거졌다. 당시 경기도 평택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은 A양(당시 4살)이 복통을 느꼈고,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해 ‘햄버거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A양은 신장 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양의 부모는 2017년 7월 한국맥도날드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맥도날드 측의 책임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2018년 2월 불기소 처분하고 패티 제조업체 등 관계자 3명만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2019년 1월 ‘정치하는 엄마들’ 등 9개 시민단체는 “한국맥도날드가 일부 매장에 오염된 패티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업체로부터 보고받고도 은폐했다”며 식품위생법 위반·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공론화가 되며 재수사가 벌어졌지만 무혐의가 나오면서 맥도날드는 ‘햄버거병’ 논란과 관련 재판을 피하게 됐다.

#햄버거병 #맥도날드 #MCOUT #HUS #용혈성요독증후군 #정치하는엄마들
'분홍색은 여아, 파란색은 남아'…인권위 "성차별 편견 심화"

인권위는 "영유아 상품의 성별 구분은 단순한 '구분'에 머무르지 않고 취향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미래에 능력을 펼치고 모색하는 데 제한을 주는 등 성역할 고정관념과 차별적 성인식을 강화하게 된다"며 "영유아들이 경험하는 환경은 그들의 인식과 태도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기업도 일부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 사무국장은 "인권위 결정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진정 건은 각하했지만, 각 업체의 입장과 사후 시정계획이 다 담겼고, (진정) 취지를 인권위가 전면적으로 수용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장 사무국장은 "(진정대상인) 8개 특정업체만 바꾸려 한 것은 아니고 모든 영유아 관련제품과 업계에 다 영향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했던 진정"이라며 "이런 상식이 국민들에게도 많이 퍼지고, 업체들도 변화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기자 이은지]
http://m.nocutnews.co.kr/news/5547126

#핑크노모어 #PinkNoMore #혐오차별미디어감시 #다양성 #모두를위한성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분홍색 여아용, 파란색 남아용? 인권위 “성별 구분 개선해야”

“성 역할 고정관념 학습 등 부정적 영향 줄 수 있어”

4일 인권위는 “영유아 상품을 생산·판매하면서 상품의 기능과는 무관하게 ‘분홍색은 여아용, 파란색은 남아용’으로 성별에 따라 색을 구분하는 것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학습하게 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성별에 따라 색을 구분하는 방식을 벗어나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월 ‘정치하는엄마들’은 영아용 젖꼭지·영유아복·칫솔·색연필·장난감 등 영유아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색에 따라 성별을 구분하고, 소꿉놀이를 ‘엄마 역할 체험’으로 규정하는 등 아이들에게 성 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있다며 8개 회사를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을 접수했다. 이 진정은 아이들을 피해자로 하는 제삼자 진정이다.

이에 회사들은 “판매・유통상 편의를 위해 상품에 성별을 표기했고, 색에 따라 성별을 구분하는 사회・문화적 관행에 익숙한 소비자의 선호를 반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다만 이후 인권위 조사에서 회사들은 해당 상품의 성별 표기 및 성차별적 문구를 삭제했거나, 향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겨레/기자 김윤주]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3812.html

#핑크노모어 #PinkNoMore #혐오차별미디어감시 #다양성 #모두를위한성평등 #정치하는엄마들 #강미정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
[보도자료] 아동학대특별법, 5월에는 반드시!

어린이날, 보내지 못할 편지를 씁니다
지키지 못한 이름을 부릅니다

🕊보내지 못한 편지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566


<기자회견문>

5월, 국회는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제정하라!

벌써 5월이다.

지난 4월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렸고, 양천아동학대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아동학대특별법)이 안건번호 71번으로 상정되었으나 전혀 심사되지 않은 채 다음 회기로 넘어갔다.

아동이 유권자라면 그렇게 무시할 수 있었겠는가!
아동들의 죽음에 마치 해법이라도 있는 듯 내놓는 대책들로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그것이야말로 오만이다.

국가 차원 성역 없는 진상조사만이 아동보호체계의 대대적인 개혁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아동학대특별법은 대통령 직속의 아동학대 사망사건의 진상조사위원회 설치·운영과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포함하는 조사결과 보고서 작성, 진상조사위원회의 권고를 국가기관이 따라야 한다는 점 등이 명시되어있다.

그러나 3개월 전인 2월 5일 국회의원 139명이 공동발의한 아동학대특별법이 잠자는 동안, 아동학대 사망사건 보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국회의 나태와 안일함에 아동들은 죽음의 행렬을 잇고 있다. 대체 언제까지 아동들이 죽음으로 정치권의 망각을 일깨워야 하는가!

가슴 아프고 부끄러운 어린이날을 맞아 지키지 못한 아동들에게 보내지 못할 편지를 쓴 우리는 아무도 잊히지 않기를 바라며, 잊지 않겠다고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

국회는 ‘죽음에서 배울 의무’를 망각하지 마라!

국회는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

2021년 5월 4일
정치하는엄마들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즉각제정하라 #어린이날 #죽음에서배울의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이 순간에도 아파할 아이들을 위해..."아동학대특별법 제정하라"
[한겨레/이정용기자]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거야.”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 어른들의 반성과 다짐이 하나둘 쌓였다. 학대의 그늘에서 아이들을 구출해내지 못했다는 반성이었고,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막겠다는 다짐이었다. 이들은 “국가 차원의 진상조사를 통해 아동보호체계 개혁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천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아동학대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93819.html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즉각제정하라 #어린이날 #죽음에서배울의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환영논평] 엄마들이 해냈다. ‘분홍색은 여아용, 파란색은 남아용’은 성차별!

국가인권위의 영유아 상품의 성별에 따른 색깔 구분 및 표기 관행 개선을 위한 의견표명을 환영한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해 1월 2일‘영유아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기능과 무관하게 ‘분홍색은 여아용, 파란색은 남아용’으로 성별을 구분하고, 소꿉놀이를 여아놀이로 취급하는 등 아이들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이를 개선해달라고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피진정인과 해당 상품은 더블하트(유한킴벌리)의 젖꼭지, 오가닉맘(중동텍스타일)의 영유아복, BYC의 유아동 속옷, 메디안(아모레퍼시픽)의 치약/칫솔, 모나미의 연필/크레파스 등 문구류, 모닝글로리의 스케치북, 영아트의 초등노트, 영실업의 <콩순이 팝콘 가게> 등 완구류다.

■ 2021년 5월 4일, 국가인권위는 1년 4개월 만에 위 진정사건( 20진정0004000 등 8건 병합)에 대해 각하 및 의견표명 결정문을 발표했다. 이번 진정사건은 상품의 색깔을 성별구분 기준으로 삼아 상품에 성별을 표기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데 제한이 있지는 않는 점을 고려하여, 각하되었다.

그러나 영유아 상품의 성별 구분은 단순한 ‘구분’에 머무르지 않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심어주는 효과를 발생시키므로, 인권위는 우리 사회가 성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는 방식을 탈피,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사람 자체로 접근하는 ‘성중립적인(gender-neutral)’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의견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결정문에 따르면 8개의 피진정사 모두 성별표기를 삭제하고 성중립적인 디자인 개선 예정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서 비록 사건으로서는 각하되었지만 피진정인의 시정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환영하는 바이다. 의견표명 결정문에 따르면 ‘피진정인들이 상품의 종류나 성별에 따라 상품의 색깔을 구분하고 그에 따라 성별을 표기하는 등의 행위는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사회문화적 편견을 조장하는 등 부정적 영향이 크다.‘며 사안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기업들의 관행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 8개의 피진정사뿐 아니라 영•유아, 아동관련 제품을 생산•판매•유통하는 업체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해나가기를 바란다.

영유아 성품의 성별 구분은 단순한 ‘구분’에 머무르지 않고 취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능력을 펼치고 모색하는 데 제한을 주는 등 성역할 고정관념과 차별적 성인식을 강화하게 된다. 이러한 영향은 비단 제품뿐만이 아니다. 구매자인 양육당사자, 보육기관 교사등 영유아를 마주하는 사람들의 성평등 인식과 태도도 영유아들의 미래행동,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의견표명 결정문이 기업의 성별에 따른 색깔 표기구분 개선뿐 아니라 사회전반의 성평등 의식에도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1년 5월 4일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소감 및 국가 인권위원회 결정문(20진정0004000등 8건, 영유아 상품의 성별에 따른 색깔 구분 및 표기 관행 개선을 위한 의견표명 보러가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571

🔆보도자료_정치하는엄마들_2020년_국가인권위_제1호_진정_분홍색은_여아용_파랑색은_남아용_엄연한_성차별_200102 http://www.politicalmamas.kr/post/514

#핑크노모어 #PinkNoMore #혐오차별미디어감시 #다양성 #모두를위한성평등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날
[스쿨미투]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아동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바꾸는 일은 365일 계속 됩니다.

*울산 섹시팬티빨기 아동학대 교사에 대한 4차 공판이 내일 7일 열립니다.

아동학대 교사에 대한 엄벌 탄원서 연명은 5월 6일 오늘 11시 마감입니다.

현재까지 793명 연명해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탄원인으로 연명과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5BQ_Af-Q8EyBRvUC0vLxmvvJIctpZDITGk5KF12C9TCZT3Q/viewform?usp=sf_link

#스쿨미투 #울산섹시팬티교사 #짐승주 #엄벌탄원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안아미안해 외친 국회의원들, 지금 뭐하고 있나?"
[베이비뉴스/권현경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보내지 못할 편지를 씁니다. 지키지 못한 이름을 부릅니다. 아동학대 특별법, 5월에는 반드시!’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아동학대 특별법(양천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진상조사 및 아동학대 근절대책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안)’은 대통령 직속 ‘아동학대 사망사건 진상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근절과 관련한 개선사항 대책 마련 등을 수행하기 위한 근거가 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지난 2월 5일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국회의원)이 여·야 국회의원 139명의 동의를 받아 대표발의 했으나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만 됐을 뿐 아직 심사조차 되지 않고 있다.

사회를 맡은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은 “어린이날이 아이들과 기쁘게 보내야 하는 특별한 날인데 연이은 아동학대 사망사건 보도로 기뻐하기 힘든 감정들이 존재한다. 책임 있는 국회가 아동학대 사망사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입법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민들의 분노와 고통을 배가시키고 있다”면서 “5월에는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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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마지막 생존 돌고래 화순이를 구출하자

■일시: 5월 7일(금) 11:00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

*우리의 요구
-. 죽기 전에 화순이를 구출하자
-. 돌고래 쇼장, 체험장, 사육시설 폐쇄하라
-. 돌고래 바다쉼터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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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아동학대특별법 제정 촉구하는 정치하는엄마들
[에브리뉴스/정유진기자]

태호유찬이법(어린이통학버스 범위를 확대하여 통학버스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자이자 태호 아동의 어머니인 이소현 활동가는 “저는 2019년 아들을 잃고 어린이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위해 이 자리에 섰었고, 오늘 또 이 자리에 섰다. 당사자인 내가, 엄마인 내가 이 자리에서 서지 않으면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까 또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 준다던 국회의원들은 다 어디로 갔냐”며, “지난 2019년 우리 아이의 이름을 내주어 조금은 더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이 되리라 믿었다.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 것 하나 없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다른 법안들이 중요해서 우리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법안들은 계속 밀려나기만 하고 있다. 발의만 되었을 뿐, 그 이후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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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울산 섹시팬티빨기 아동학대 교사에 대해 분노한 902명 시민들의 탄원을 모아 울산지방법원 제12형사부에 제출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내일 7일(금) 11:20울산지방법원 제401호 법정에서 4차 공판이 열립니다.

학교 현장에서 아동 인권 침해가 뿌리 뽑히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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