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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미신고 아동복지시설은 아동학대 사각지대"
[베이비뉴스/김민주기자]


그렇다면 피해 아동들은 어떤 조치가 처해졌을까? 그리고 해당 아동들에겐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일까.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피해아동들에게 즉각적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며 “겉으로 보이는 상처가 없다고 건강이 좋은게 아니다.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경우 의료지원이나 적절한 상담치료를 받지 못해서 36개월 아이가 소아 우울증을 앓거나 성장한 뒤 폭력 성향이나 발달 지연을 겪기도 한다”고 정밀한 진단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서 “교통사고 시 사상자가 거리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사건 조사하지 않는다. 아동학대 사건 발생시 현장에서 즉각진단이 필요하다. 미국은 아동학대 조사에 의사가 함께 출동한다”며 “반면 한국의 모든 아동학대사건은 아동이 치료하고 회복하는데 전문적인 인력과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156

#미신고아동복지시설 #아동학대 #셀프수유 #아동학대사각지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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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에 '속옷 빨래' 파면 교사…국민참여재판 열린다
[한국경제/이보배기자]

초등학교 1학년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부적절한 표현의 댓글을 달아 파면된 전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재판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사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은 오는 7월20일 울산지법에서 열린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A씨의 행위가 성적·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될 전망이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51079267

#울산팬티교사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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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기꺼이 살고 싶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의 아이로 태어나 생을 시작한다. 태어남과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성장하는 우리는,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 더불어 출생과 함께 맺은 관계로부터 확장하고 갱신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

자녀를 부모의 소유로 여겼던 어느 부모가 성소수자부모모임에 와서 자녀를 독립된 주체로 바라보게 된다. 부모를 단지 양육자로만 생각했던 어느 자녀가 커밍아웃의 과정을 통해 부모를 한 명의 인간으로 이해하게 된다. 성소수자 당사자도 어느덧 부모의 나이가 되고 성소수자를 둔 부모는 부모 당사자로 정체화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속해있으면서도 한국사회에 고착화되어 있는 가족이란 질서를 깨뜨리는 주체들이다. 우리는 단지 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의 삶을 옭아매며 다양한 삶의 형태를 부정하는 가부장적 질서에 저항하면서도 각각의 독립된 주체로서 함께 하는 가족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존재한다. 고로 평등하다. 누구도 다름을 이유로 다른 이의 존엄의 높고 낮음을 판단할 수 없다. 어려서, 소수자라서, 여성이라서, 양육자라서, 이주자라서, 노동자라서 받는 차별은 존재를 부정한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기꺼이 살고 싶다. 때문에 우리는 부모이자 자녀이며 동시에 아이이고 성소수자이며 여성이고 양육자이며 이주민이면서 장애인이고 노동자다. 이 땅을 살아가는 수많은 소수자들의 얼굴이 우리의 얼굴이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한다. 국민은 평등한 것 같은데, 정작 국민 앞에 있는 법이 평등하지 않다. 차별금지법은 국민 앞에 법을 평등하게 만들고자 하는 시도다. 차별금지법 제정은 모든 사람이 존엄하고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이 마땅한 일을 정치권은 왜 방기하는가. 이미 차별금지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형성되었고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국제사회 또한 꾸준히 한국사회를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외면하는 자세로 일관한다면, 정치권이 더 이상 시민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동등한 인간이자 시민으로서, 존엄을 지키며 살아가자는 당연한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정치권은 이제 응답해야 할 것이다.

우리를 비롯한 동료 시민들이 차별과 혐오에 노출되어 존엄이 훼손되고 생명을 위협당하는 것을 더는 목도할 수 없다. 당신들의 책무를 왜 우리의 존엄과 목숨으로 져야 하는가. 우리는 더 이상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나중으로 미룰 수 없다. 당신 정치인들에게 경고한다. 차별과 혐오와 배제는 안 된다는 마땅한 당위와 이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에 지금 당장 응답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시민사회로부터 외면 받고 역사로부터 심판받게 될 것이다.

존재만으로 귀한 우리의 생이 혐오와 차별 속에 스러져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보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라도 될 수 있고, 누구와도 연결되는 한 명의 시민이다. 부모와 자녀로만 호명되어 온 우리는 부모와 자녀를 뛰어넘어 독립된 개인으로서 서로의 연대자로 서기 위해 함께 요구한다.
우리 모두의 안녕과 존엄을 위해,
차별금지법 즉각 제정하라.

2021년 05월 13일
성소수자부모모임, 정치하는엄마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성소수자부모모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정치하는엄마들

🙋🏽‍♀️자세히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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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토론회_<사람이,사는,집이어야 한다>

◇ 토론회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iTHDBJHWDos

◇토론회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file/d/1H78h72fCcqQ9NlKZwapi2zXEbkezeOhC/view

◆ 일시 : 2021. 5. 14. (금) 10:00 ~ 12:00
◆ 장소 : 이룸센터 교육실2
◆ 문의 : 윤미향의원실 02-784-0790
◆ 주최 : 국회의원 윤미향, 안호영, 임종성, 김영진, 강득구, 이주노동자 기숙사 산재사망 대책위원회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 #피눈물로자란농산물먹지않겠습니다 #사람이_사는_집이어야_한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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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인이 되어주세요] 경북 문경시 유치원 아동학대 교사 및 원장 엄벌 촉구 탄원서 ② (~5.20 11:00까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1Lkk93LeDbG2nvHczZN5oZLt69n1PnHNkGGgXeidiunL1xg/viewform?usp=sf_link

안녕하세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2020년 7월 경북 문경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 2명이 6세 아동에게 끔찍한 아동학대를 가해한 사실이 CCTV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문경경찰서에 해당 사건을 아동보호사건(형사처벌 아님) 및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여, 피해아동의 엄마가 2021년 1월 정치하는엄마들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법률팀(서성민 변호사)의 지원으로, 해당 사건 관할이 경북경찰청으로 옮겨져 재수사하였고, 이번에는 교사 2명과 원장에 대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특례법 위반으로 검찰 송치 되었습니다.

이제 담당검사가 이 사건을 기소해야만이, 재판이 진행됩니다. 지난 1차 탄원으로 함께 해주신 225분께 피해아동의 엄마와 더불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29일까지 모인 탄원서를 1차로 대구지방검찰청에 보냈습니다.

마땅히 안전해야 할 유치원에서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덜 수 있도록, 담당검사가 기소할 때까지 2차 탄원에도 꼭 참여해주시고 널리 공유되도록 힘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동학대 #문경시유치원아동학대 #엄벌탄원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성명서] 또 스쿨존 사망사고, 더 이상 잃을 수 없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서는 보행자를 적극 보호하라!

▲ 신호등 및 과속·주정차 단속 카메라 없는 무늬만 어린이보호구역의 잇단 사망사건

▲ 인천 시장 박남춘과 인천경찰서는 스쿨존 실태 전수조사하고 선제적 조치하라!

▲정치권과 행정당국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를 적극 보호하라!

지난 11일, 인천 서구 마전동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아이의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가던 엄마가 사망하는 참변이 일어났다. 엄마와 함께 사고를 당한 4살 아동은 하루 아침에 세상의 전부인 엄마를 잃었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26일 보호자와 함께 있던 아동이 신호등도, 과속·주정차 단속 카메라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사망한 사건과 판박이다. ([성명서] 우리는 모두 보행자다! 생명과 편의를 저울질하는 광주시는 각성하라! http://www.politicalmamas.kr/post/1182)

누가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아 간 것인가!
대체 언제까지 스쿨존에서 목숨을 잃어야 하는가!
과연 운전자 한 명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스쿨존은 아동뿐만 아니라 모두가 이용하는 보행자보호구역이다.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할 바로 그곳에서조차 시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행정당국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스쿨존은 아파트·학교가 많았지만 신호등·과속단속 카메라가 없어 사고 위험이 계속 제기돼 왔다. (연합뉴스 4세 딸 유치원 보내던 30대 엄마 숨진 횡단보도에 추모 발길 2021. 5. 13 보도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3070100065?input=1179m)

지난 2020년 12월 31일 개정된 <어린이·노인및장애인보호구역의지정및관리에관한규칙>에 따라 시ㆍ도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시설의 주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간선도로의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우선적으로 설치·관리 해야한다. 그러나 인천시와 인천경찰서는 이에 대한 조사도, 관리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없다. 지난 3월 18일 인천시 중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11살 아동이 사망한 지 두 달이 되도록 다른 스쿨존의 미흡함을 점검조차 하지 않아 결국 시민이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이므로 30km가 되어야 하지만 교통흐름상의 이유로 50km도 허용이 되는 곳의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학교 주변도로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 일정 구간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자동차 등의 통행속도를 시속 30km 이내로 제한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도로의 차량 통행 제한속도 지정을 맡고 있는 경찰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치한 도로 임에도 4차로 이상 간선도로는 차량 주행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의 경우 시속 40~50km로 제한하고 있다. 50km일 때의 제동거리가 30km일 때의 제동거리의 세 배이다. 대체 ‘원활한 차량 통행’이 생명 안전보다 더 중요하단 말인가!

지금의 어린이보호구역 관련법은 지난 2019년 신호등도 과속·주정차 단속 카메라도 없이 도로에 그려진 횡단보도, 즉 무늬만 어린이보호구역인 곳에서 세상을 떠난 故 김민식 어린이를 비롯해 길 위에서 생명을 잃은 아동들과 그 피해 유가족들의 희생을 딛고 만들어졌다. 왜 행정당국은 피눈물 흘리며 남은 아이들을 살리려 힘겹게 마련한 법을 감사는커녕 소홀히 여겨 또 길에서 시민을 잃게 만드는가!

게다가 왜 행정당국은 스쿨존에서 비롯된 아동혐오·보행자혐오를 수수방관 하고, ‘길 위에선 다른 무엇보다 생명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앞장 서 말하지 않는가? 스쿨존 사고에 대한 논란이 생기는 것은 아이들의 생명 앞에서, 그리고 교통약자들의 생명 앞에서 얼마나 행정당국이 손 놓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다.

운전자의 과실이 무엇이었냐는 법정에서 따질 일이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왜 자꾸 스쿨존에서 사람들이 죽어 가는가. 그리고 왜 행정당국은 그걸 무겁게 생각하지 않는가이다. 인천시와 경찰청은‘어린이 교통안전’릴레이 캠페인의 취지를 새겨 정작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떤 노력과 행정력을 발휘할지 더 깊게 고민하길 바란다.

이미 아동들은 보육기관과 교육기관을 통해 충분히 보행자로서 교통 안전에 대해 충분히 학습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쿨존 사고들은 운전자들의 과실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운전자의 조심을 강조하는 문구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주 캠패인의 대상을 아동에서 운전자 및 성인 대상으로 더 강화해야 한다.

스쿨존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모든 보행자가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곳이다. 스쿨존을 비롯한 그 어떤 길이든, 그 길의 주인은 사람이 돼야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지키지 못했을 때 행정당국은 깊은 반성과 성찰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어떤 생명도 길에서 잃을 수 없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교통사고로 희생된 모든 사람들을 애도하며 인천시와 인천경찰서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인천시와 인천경찰서가 사고난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한 전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신호등 및 과속·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조속히 설치하라!

2. 성인 대상 어린이보호구역 인식 캠페인을 강화하라!

2021년 5월 14일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보호구역 #인천스쿨존사망사건 #보행자안전 #교통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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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행동으로 국가보안법 폐지하고,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국가보안법은 살아있고 차별금지법은 금지된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 😆

📌 국가보안법폐지 10만 국회입법청원
bit.ly//국가보안법폐지2021

📌 차별금지법 제정 10만행동 오픈카톡방 go!
차별금지법 제정 10만행동 5.25(화) 시작!
https://open.kakao.com/o/gNeg3mcd

📌 카드뉴스 게시글에서 보기
https://equalityact.kr/1000000together

#차별금지법제정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일다] 양육자만이 아닌연대자이자동료 되고싶다

https://m.ildaro.com/9039

“남편이 육아휴직 1년을 했는데, 본인도 그러더라고요. 초등학교 이후로 이렇게 고립감을 느낀 건 처음이다. 초등학교 다니고부터 사람을 계속 만나왔는데, 이제 집에 아이와 혼자만 남은 거죠.”(권영은)

영은: “육아를 하며 시야가 더 열렸던 거 같아요. 아이가 못 걸어가는 곳은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은 거고. 청각 장애인과 아이에게는 큰 소리로 천천히 이야기해야 하는 거고. 그간 제가 놓치고 지나쳐 왔던 세상에 대한 연대감이 더 크게 생긴 것 같아요.”

“이 아이는 물론이고, 나조차 어제보다는 세상을 사는 데 어려움이 조금 더 적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에요. 그럼 우리 아이에게 좋고. 다른 아이에게 좋을 수도 있고. 나를 구원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과거의 나. 차별받던 나. 모르고 넘어갔던 나. 그리고 미처 알지 못하고 가해를 했을 나. 그때의 나는 어쩔 수 없지만, 현재의 나는 덜 상처 주고 덜 상처 받고 잘 지냈으면 좋겠고. 싸우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나를 위로하는 방식이라 여기고 있어요.”

#양육자책모임 #반올림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권영은언니
[어린이날 특집] ⑫ '뽀뽀뽀'와 'TV유치원'만 있으면 그만?
[미디어오늘/노지민기자]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이 KBS와 MBC에 비해 월등한 교육방송 EBS도 문제가 지적돼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정치하는엄마들'이 2020년 상반기 EBS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스튜디오물과 애니메이션 모두 성역할 고정관념을 부추기는 설정이 확인됐다.

스튜디오 제작물에서 선생님 역할은 남성 74.1%, 여성 25.9%였다. 파란색 계열로 상징되고 성격이 거친 캐릭터는 남성, 붉은색 계열에 감정적 캐릭터는 여성으로 표현됐다. 해당 시기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인물 60%가 남성, 여성은 29.7%에 그쳤다. 남성은 과대대표, 여성은 과소대표된 가운데 특정 성별의 성격을 정형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64

#핑크노모어 #PINKNOMORE #미디어에_다양한_색을_아이들에게_다양한_삶을 #성평등 #성고정관념탈피 #EBS성평등모니터링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정인이 사건' 그 후…수많은 정인이들은 왜 죽었나
[뉴시스/김선웅기자]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처벌 강화로는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 범정부 차원에서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조사하는 게 먼저고, 그 조사를 결과로 대응하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 아무도 아동학대가 왜 발생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정인이는 3번의 학대 의심 신고에도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 수사는 사후 조치의 영역이다. 학대가 왜 일어났고, 왜 막을 수 없었는지를 밝히는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는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

강미정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는 "정부와 국회는 '죽음으로부터 배울 의무'가 있다. 단순한 처벌 강화나 급조된 대책으로는 아동학대 사망을 막을 수 없다"며 "아동학대 사건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지금 특별법이 제정돼서 진상규명을 하고, 근본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14_0001442109&cID=10201&pID=10200

#아동학대 #아동학대근절 #죽음으로부터_배울의무 #아동학대진상조사특별법 #제정촉구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뉴스영상] "때리고 가둬도"…아무도 모른 채 방치되는 미신고 영유아 시설
[ MBN/정태웅기자]

최근 한 교회에서 불법으로 영유아들을 돌보다 학대 신고가 들어와 시설이 폐쇄된 일이 있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맡겨야하는 부모의 딱한 사정도 있지만, 문제는 이런 미신고 시설을 관리하는 곳이 없다보니 아동 학대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하나 / 정치하는엄마들
- "아이들은 왜 몇 시간 동안 우느냐. 계속 외친 겁니다. '불편하다, 살려 달라, 나 이렇게 두지 말라'고."

전국에 이런 미신고보육시설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관리가 안 돼 파악조차 어렵습니다.

https://www.mbn.co.kr/news/society/4502841

#아동학대 #미신고보육시설 #아동학대사각지대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단체로 신고하자” 리얼돌 체험방에 발 벗고 나선 부모들
[조선에듀/하지수·오푸름·신영경기자]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의 강미정 공동대표는 “심각한 사안인데도 교육당국에서는 단순하게 재화를 판매하고 유통하는 방식으로만 문제를 바라보는 것 같다”며 “리얼돌이 아이들에게 끼칠 영향에 대해 교육부 차원에서 좀 더 심도 있게 생각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edu.chosun.com/m/view.html?contid=2021051400803


#리얼돌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강미정활동가
[주간필담] 국회는 '예스키즈존'이 될 수 있을까
[시사오늘/조서영기자]

2015년 장하나 전 의원은 임신 사실을 최대한 숨겼다. 장 전 의원은 <더팩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로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기에, 임신과 출신을 구실 삼아 나중에 ‘청년, 여성’은 뽑으면 안 되겠다는 얘기를 들을까 걱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같은 일을 겪는 엄마들을 위해 나서야 했는데, 엄마라는 사실을 스스로 민폐라 생각했다”며 그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재임 중 첫 출산했던 장하나 전 의원의 딸은 어느덧 7살이 됐다. 신보라 전 의원의 아들은 4살이다. 아이가 자라나는 동안, 우리 사회는 여전히 노키즈존(No Kids Zone)에 머물러 있다. 국회가 먼저 ‘예스(Yes)키즈존’에 앞장선다면, 용 의원 아이와 이후 태어날 아이들은 과거보다 더 나은 환경과 제도 하에서 자라날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61

#예스키즈존 #국회의원육아휴직 #재임중출산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연대활동]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토론회_<사람이,사는,집이어야 한다>

◇ 토론회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iTHDBJHWDos

◇토론회 자료집
https://drive.google.com/file/d/1H78h72fCcqQ9NlKZwapi2zXEbkezeOhC/view

◇토론회 관련기사

(매일노동뉴스) [이주노동자 비닐하우스 거주 금지하니] 시세보다 5배 높은 월세 징수 ‘아파트 임대업자’로 돌변한 농장주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64

(국회방송) “여기가 잠자는 곳? ”…열악한 이주노동자 숙소
https://www.natv.go.kr/natv/news/newsView.do?newsId=501077

(연합뉴스) "공장 기숙사에는 소음 탓에 잘 때도 귀마개" 이주노동자들 호소
http://yna.kr/AKR20210514086600371

(비비시 코리아) 이주노동자: '아직도 숙소에 화장실이 없어요'...여전히 열악한 주거 현실
https://www.bbc.com/korean/news-57113816

(농민신문) [이주노동자 숙소 대책 토론회] “농촌 빈집 활용·주거시설 신축 지원 필요”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ETC/338311/view

(뉴스웍스) 윤미향 의원 "흔들리는 바다 양식장 위…이주노동자 7할 가설건축물서 살아

#이주노동자기숙사산재사망대책위원회 #피눈물로자란농산물먹지않겠습니다 #사람이_사는_집이어야_한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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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스쿨미투 3주년 기념포럼에 대한 입장문

"가해교사 보호에 앞장섰던 정명화 변호사의 포럼 참가는 스쿨미투 정신의 훼손이자, 명백한 2차 가해다!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 청소년페미니스트네트워크 위티, 전교조 여성위원회는 공식 사과하고, 즉각 패널 교체하라!"

■ 정치하는엄마들은 오는 5월 22일(토)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리는 스쿨미투 3주년 기념포럼 <스쿨미투 운동 3년의 성과, 학교의 응답>에 올해 초까지 서울시교육청 성평등팀 소속으로 ‘스쿨미투 처리현황 정보공개를 위한 행정소송(이하 스쿨미투 행정소송)’에서 피고 측 변호를 수행하며 가해교사 보호에 앞장섰던 정명화 변호사가 패널로 참가하는 점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스쿨미투 행정소송 1심 패소 이후, 가해교사 이름을 제외한 스쿨미투 정보를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공개하라는 법원판결을 무시하고 ‘가해교사가 징계 후 교단에 복귀했을 때 학교생활이 힘들다’는 이유로 항소를 감행했고 그 역시 패소했다. 그 1, 2심을 수행한 정명화 변호사가 ‘스쿨미투 이후 학교 내 성폭력 관련 법·정책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는 것은 스쿨미투 정신의 훼손이고, 명백한 2차 가해행위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스쿨미투 3주년 기념포럼을 공동주최하는 국회여성아동인권포럼(권인숙 대표의원, 장혜영, 남인순, 송옥주, 유정주, 윤미향, 이탄희, 정찬민, 정춘숙, 진선미, 이탄희 의원), 청소년페미니스트네트워크 위티(이하 위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즉각적인 패널 교체를 요구한다!

»입장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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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마지막 벨루가 '루비' 조건없이 즉각 방류하라

일시 : 2021년 5월 20일 목요일 오후 1시
장소: 여수 아쿠아플라넷 정문 앞

우리의 요구
- 거제씨월드, 마린파크에 이은 세번째 고래무덤 한화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벨루가 ‘루비’의 조건없는 방류에 응하라!
- 해양수산부는 정부 소유의 벨루가 죽음에 책임을 물어 관리 소홀에 대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을 즉각 감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분하라!
-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책임있는 소유권자로서 마지막 남은 벨루가 ‘루비’의 안전 담보와 방류 계획을 즉각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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