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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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 컵가디언즈] 🥤♻️🙋🏻‍♀️

❝국민이 원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법대로 시행하라!❞

오늘 윤석열 대통령실 맞은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환경보건팀 지구하마는 컵가디언즈와 함께, 시민들이 주워 모은 '분노의 컵' 10,990개와 함께 1만 시민들의 서명을 전달하며 일회용 컵 보증급제를 무력화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기자회견문 일부

환경부는 지난 6월 10일 시행 예정이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12월 2일로 시행 유예하더니, 지난달 23일에는 세종시·제주도에서만 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자원재활용법 개정 이후 무려 2년의 준비기간이 있었으나 환경부의 매우 악의적이고 고의적인 직무 유기로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시행도 되기 전에 일방적으로 연기되고 대폭 축소되었다. 누구를 위한 시행 유예인가? 진정 소상인을 위한 것이라면 자원순환 활동가들도 상생을 위해 기꺼이 한 걸음 양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부는 지난 2년간 가맹점주와 소상인들을 외면하고 대기업인 프랜차이즈 본사만 소통해 왔다. 지난 5월부터 카페 사장님들을 만나기 시작해서 18번의 회의를 거듭했으나 환경부는 본사 책임은 덜어주고 사장님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환경부는 양심이 있다면 대답하라! 현행법을 위반해 가면서 제도 시행을 일방적으로 미루고, 제주와 세종으로 시행 지역을 대폭 축소한 것은 진정 소상인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환경을 위한 것인가? 그도 저도 아니면 대체 누구를 위해서 환경부는 법질서를 파괴하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것인가? 환경부 자신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대기업을 위해 국민을 우롱하고 환경 파괴에 앞장서는 것인가?

지난 5월 20일, 환경부의 일방적인 제도유예 발표 이후 컵가디언즈는 전국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를 규탄하고, 제대로 된 제도 시행을 촉구하는 릴레이 컵 줍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4개월 간 711명의 시민이 6,477분 동안 10,990개의 일회용 컵을 수거했으며, 오늘 그 일부를 대통령실 앞으로 가져왔다. 또한 지난 152일간 10,194명 이상 참여한 온라인 서명운동 ‘쓰레기 줄이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켜주세요!!’의 결과를 대통령실에 전달한다.

오늘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킬 것을 선언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전국 시행 일정을 명문화하라!

● 편의점·무인카페·개인 카페 등 예외 없이 전면 시행하라!

● 공공장소에 무인회수기 설치하고, 소비자와 소상인 모두 편리한 반환 시스템 구축하라!

● 미반환 보증금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하지 말고, 가맹점주·소상인을 직접 지원하라!

●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표류함에 따라 고통받는 수거업체의 피해를 보상하고 최소화하라!

● 일회용 컵뿐 아니라 PET·캔 등 재활용 보증금제도 대상 품목을 확대하라!

🟣보도자료 전문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68

#일회용컵보증금제 #전면시행하라 #일회용컵쓰레기 #자원재활용법개정하라 #공공장소무인회수기설치 #미반환보증금으로가맹점주소상인직집지원하라 #PET_CAN보증금제대상품목확대하라 #컵가디언즈 #알맹상점 #서울환경운동연합 #Reloop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낙동강 녹조독성 검출은 제2 페놀사태, 국회 뭐하나"

[오마이뉴스| 기자 윤성효]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73125

낙동강네트워크-환경운동연합 등 단체, 국회 앞 기자회견... 녹조 문제 해결 조치 마련 요구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가정집에서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불매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후 18개월이면 어린이집에 다니는 대다수의 어린이들, 건강 취약계층인 환자와 어르신들은 어떡하느냐"고 따져물었다.

이어 "단체 급식을 이용하고 대중음식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무방비 상태다"며 "물과 공기, 쌀과 김치에서 독성이 검출됐다는 기사가 연이어 보도되고 열리는 첫 국정감사이다. 국감이 막바지인데도 정치권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김 활동가는 "이대로 국정감사가 끝난다면 정치하는엄마들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부터 낙동강 쌀 불매 운동에 들어갈 것이다"고 예고했다.

그는 "경남의 영호진미쌀, 경북의 일품쌀은 수문을 개방하고 낙동강이 다시 흐를 때까지 퇴출을 요구할 것"이리며 "낙동강 인근의 농부님들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저희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낙동강은 흘러야 한다고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다고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발언 전문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67

#낙동강 #녹조독성검출 #마이크로시스틴 #독성식품불매 #강이흘러야산다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김정덕활동가
정부도 보증 없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해럴드경제 | 기자 김상수]

일회용컵 보증금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다. 원래 지난 6월 시행키로 약속한 제도이지만 12월로 연기했다. 그러더니 이번엔 전국이 아닌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에 한해 도입하기로 한다. 사실상 또 연기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맞다”고 했다. 이젠 알 수가 없다. 제주도와 세종시로 국한한 시험운영은 성공을 위한 실험일까, 실패를 증명하려는 명분일까. 지난 18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엔 일회용컵들이 쏟아졌다. 분노의 일회용컵 더미다.

이날 모인 일회용컵은 서울환경연합, 쓰줍인, 알맹상점,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정치하는엄마들, Reloop, 컵가디언즈 등 80여개 시민단체 소속 시민들이 모은 컵들이었다. 지난 5월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12월로 유예한다고 발표한 직후부터 이들은 컵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후 4개월에 걸쳐 1만990개를 수거했다.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1만명 이상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국 시행 일정의 명문화 ▷편의점·무인카페·개인 카페 등 예외 없는 전면 시행 ▷공공장소 무인회수기 설치 등 소비자와 소상인 모두 편리한 반환 시스템 구축 ▷프랜차이즈 본사 지원 대신 가맹점주·소상인 직접 지원 ▷일회용 컵 보증금제으로 고통받는 수거업체 피해 보상 ▷PET·캔 등 재활용 보증금제도 대상 확대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21018000795

#일회용컵보증금제 #전면시행하라 #일회용컵쓰레기 #자원재활용법개정하라 #공공장소무인회수기설치 #미반환보증금으로가맹점주소상인직집지원하라 #PET_CAN보증금제대상품목확대하라 #컵가디언즈 #알맹상점 #서울환경운동연합 #Reloop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녹조 밥상` 독소 하루치 프랑스 기준 100배"

[경남매일 | 기자 이병영]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 활동가는 "지난 10년간 여름마다 반복되는 `녹조 라테`와 수돗물에 붉은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면서 결코 익숙해지면 안 되는 사실에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이 죽고, 생명이 죽는 동안 인간만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참 원망스럽다"며 "지난 10년간 누군가는 독이 든 밥과 김치를 먹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가 흐지부지 끝난다면 정치하는엄마들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중고교 급식부터 낙동강 쌀 불매 운동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대강 사업 찬반을 떠나 정치인들이 이 문제를 방관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초록은 동색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837

#낙동강 #녹조독성검출 #마이크로시스틴 #독성식품불매 #강이흘러야산다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김정덕활동가
학교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주간경향 | 장하나 활동가]

명지고뿐 아니다. 2019년 3월 ‘가해자가 돌아왔다’라는 트윗이 전국 각지에서 쏟아졌다. #스쿨미투 해시태그를 달고…. 이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스쿨미투 처리현황을 묻는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예상대로 비공개 처분만 돌아왔다. 2019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해 3번의 재판을 모두 승소했다. ‘가해자 실명과 감사보고서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라는 판결문 내용을 알면서도 나머지 교육청들은 여전히 비공개로 일관한다.

“여자들이 짧은 옷을 입기 때문에 성폭력을 당한다”, “앉아서 싸는 애들한테는 이겨야 한다. 여자애들은 어차피 너희한테 대줄 애들”“(동료 교사와) 하룻밤 한 사이야”, “볼에 뽀뽀하면 휴대폰 돌려준다”, “맞아서 빨간 다리가 섹시하다”, “자는 애들 보면 입에 뽀뽀하고 싶다”, “(하품하자) 야한 소리가 난다”, ‘학생에게 술집이나 룸살롱 다녀온 이야기함. 책상 밑으로 손을 넣어서 다리를 때림.’

#명지고_미투를 통해 폭로된 내용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4월에 패소하고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명지고 가해교사 12명 중 9명이 재직 중이다. 그러나 누가 어떤 성희롱을 했는지, 누가 현재 교장·교감으로 승진했는지 알 수가 없다. 명지고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고, 그래서 우리는 이 일을 멈출 수가 없다.

🟣기사 전문 보기
http://m.weekly.khan.co.kr/view.html?med_id=weekly&artid=202210141451171&code=115#c2b

#스쿨미투 #학교성폭력고발 #명지고_미투 #아동학대고발 #서울시교육청 #무징계 #끝나지않았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스쿨미투대응 기자회견] 함께 해주세요!

경기·경남·대구·대전·전남·전북·충북 교육청 규탄 기자회견

“법원 판결 대로 스쿨미투 처리현황 즉각 공개하라!”

■ 일시 : 2022년 10월 20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앞

■ 공동주최 : 경기여성단체연합, 노원스쿨미투를지지하는시민모임,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스쿨미투대응대전공동대책위원회,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인천여성민우회, 정치하는엄마들,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 파주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인권플러스, FeAc인천페미액션 (이상 14개 단체)

■ 순서
- 남궁수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민형배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 서성민 활동가 (변호사, 정치하는엄마들)
- 최경숙 활동가 (노원스쿨미투를지지하는시민모임)
- 스쿨미투대응대전공동대책위원회
- FeAc인천페미액션
- 기자회견문 낭독

지난 5년간 교육 당국의 노골적인 스쿨미투 은폐 노력으로 가해 교사는 웃고, 피해 학생은 울고, 학교 성폭력은 근절될 기미가 없습니다. 2022년 4월 29일 정치하는엄마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세 번째 승소 판결문(스쿨미투 사건에 있어 가해 교사 실명과 감사보고서 원본을 제외한 일체의 정보를 공개)을 받아낸 이후에도, 일부 시도교육청은 해당 판결을 무시하고 스쿨미투 처리현황을 여전히 비공개하며 가해자 보호에 급급합니다.

지난 10월 4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은 교육부에 아래와 같이 요구했습니다.

"차관님, 종합감사 전까지 준비해주십시오.

① 교육청이 법원 판결까지 무시해가며 학교명 등 정보 비공개를 사수하려 한 사유와 경위를 보고받아 전달해주십시오.

② 그리고 앞서 보여드린 3개 학교를 포함해 2018년 이후 모든 학교 성폭력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제대로 수집해 제출해주십시오.

③ 2018년 스쿨미투 사태에 대한 백서를 교육부가 책임지고 집필해주십시오.

④ 국감할 때만, 시민단체가 요구할 때만, 자꾸만 엉터리 정보 취합하지 말고 ‘학교 성폭력 공시 제도’를 도입합시다. 차관님 검토해보시겠습니까?"

2018년 전국 100여개 학교에서 벌어진 스쿨미투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교육 당국에 법원 판결에 따라 스쿨미투 처리현황을 공개하고, 가해 교사에 대하여 적절한 징계와 처벌이 이뤄졌는지 검증해야 합니다. 이제는 성인이 된 스쿨미투 당사자들에게 가해 교사에 대한 징계와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평가받아야 합니다. 당사자들이 납득할 때까지 스쿨미투는 끝난 게 아닙니다!

□ 현재 10개 교육청이 사건발생 학교명을 공개했고, 나머지 7개 교육청은 비공개 중입니다. 7개 시도교육청을 상대로 번번이 소송할 수 없습니다. 또 5년을 지체해선 안 됩니다. 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끝까지 가해자 편에 서 있는 경기·경남·대구·대전·전남·전북·충북 교육청 규탄하고, 21일 종합감사 때까지 반드시 학교명을 공개하도록 촉구합니다.

또한 학교 성폭력 처리 결과를 취합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 교육부가 ‘2018년 스쿨미투 백서’를 발간하고 ‘학교 성폭력 공시제도’를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70

#스쿨미투 #정보공개판결 #판결대로_스쿨미투_처리현황_즉각_공개하라 #경기교육청 #경남교육청 #대구교육청 #대전교육청 #전남교육청 #전북교육청 #충북교육청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보도자료]

경기·경남·대구·대전·전남·전북·충북교육청 규탄 기자회견

“법원 판결에 따라 스쿨미투 처리현황 즉각 공개하라!”

정치하는엄마들 등 14개 시민단체는 10월 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성폭력 사건 발생 학교명’을 비공개하고 있는 7개 시도교육청을 규탄하고,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학교명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일시 : 2022년 10월 20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앞

■ 공동주최 : 경기여성단체연합, 노원스쿨미투를지지하는시민모임,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스쿨미투대응대전공동대책위원회,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인천여성민우회, 정치하는엄마들,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 파주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인권플러스, FeAc인천페미액션 (이상 14개 단체)

🟣사후보도자료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78

📸사진자료 더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bpOqQEYX34v96JgORSbXUZ6oVwPFRn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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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스쿨미투’ 5년째 교사 처분결과 감춰…시민단체 “공개하라”

[대구평화뉴스 | 기자 김영화]

- 21일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제출 요구…“낙인효과” 비공개 ‘정치하는엄마들’ 앞서 서울시교육청 정보공개소송 승소 10개 교육청 일부 공개→대구 등 7곳 학교명ㆍ처분 비공개 “징계 5건, 자세한 내용은 곤란” / “소송 검토, 학교성폭력공시제”

시민단체는 반발하고 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지난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경기, 경남, 대전, 전남, 전북, 충북교육청은 스쿨미투에 대한 학교 실명과 처분 결과를 공개하라”며 “21일 종감 때까지 정보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국회는 학교 성폭력 공시제도를 도입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정덕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교육 현장에서 벌어진 전국적 성폭력 피해 고발에 대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처리 결과를 감추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가해 교사가 다시 교단에 돌아왔는지, 징계를 받았는지 최소한 정보는 밝혀야 한다”고 했다. 또 “이는 특정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 학내에 만연한 성차별이 문제”라며 “어렵게 용기를 낸 학생들의 미투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지고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교육청 등 7개 교육청이 끝까지 정보를 밝히지 않을 경우 추가 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 전문 보기
http://m.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756

#스쿨미투 #대구시교육청 #학교성폭력 #학교명은폐 #정보공개판결 #판결대로_스쿨미투_처리현황_공개하라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스쿨미투 대응 소식] After Me Too

오늘 21일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민형배 국회의원은 영화 《애프터미투》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알 수 있었던 2018년 스쿨미투 상황을 전했습니다.

✦✦✦

🎥《애프터미투》 영화 〈여고괴담〉 (감독 박소영)

학생 │ 피해자를 중시해야지 가해자를 중시해선 안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 │ 일단은 피해자가 있으면 보호를 해줘야 되는데 나는 현재 피해자가 누군지 몰라. 우리는 몰라.

학생들 │ 전부예요! 저희는 다 알고 있잖아요!

✦✦✦

🟣[국회방송 생중계] 2022 국정감사 교육위-교육부 등 종합감사 등 (22.10.21) (1:40:40~1:50:33)
https://youtu.be/IO3-zL7f7nc?t=6040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민형배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에 따르면 2018년 명지고등학교 학생들은 가해교사들을 해임할 것과 공식적 사과를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명지고 가해교사 12인 징계 0건 (학교장 주의 조치 3인, 교육청 징계 권고 없음)

○가해교사 12인 현재
1인 → 동일학교 교장 승진
7인 → 동일학교 재직 중
4인 → 정년·명예퇴직 (사건 징계와 무관)
당시 학교장 →학교법인 이사 승진

정치하는엄마들이 받은 명지고등학교 졸업생 학부모의 충격적인 제보가 사실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경향] 학교는 여전히 안전하지 않다 https://weekly.khan.kr/s1T4

2018년 스쿨미투가 일어난지 5년이 지났습니다. 교육당국이 성폭력이 있었던 학교명을 감추고 스쿨미투 처리현황을 은폐하는 동안 가해교사는 웃고 학생들은 위태롭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공개한 ‘사건발생 학교명’ 정보비공개 처분 취소 행정소송 승소 판결문에 따르면 “사건발생 학교명 자체로 피해자나 가해자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학교명은 ”학교 성폭력 사건의 후속조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감시활동을 위하여 이 사건 정보를 공개할 공익적 필요도 분명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1년 교육청은 혈세를 낭비하며 시민들과 소송을 벌이고, 교육부는 학생들의 안전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며 학교성폭력 실태 전수조사 시행을 공언하고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요구합니다. 교육부는 학교성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학교성폭력 공시제도를 통해 학교 성폭력 처리현황을 취합˙공개하십시오!

정치하는엄마들은 끝까지 교육당국 책임을 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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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책장] 10월 독서 소모임 안내

일시 | 2022년 10월 23일(일) 오전 9시
주제 |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변진경 지음, 아를 | 2022)

🟣신청하기
https://bit.ly/엄마들의책장

정치하는엄마들 소모임 ❝엄마들의 책장❞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아침 9시에 온라인으로 모여 주제로 정한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책을 다 읽지 못해도 괜찮아요.
함께 만나 다양한 생각과 마음을 도닥여보아요. 😊

#엄마들의책장 #10월모임 #울고있는아이에게말을걸면 #변진경 #시사인 #아를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스쿨미투대응 소식]

스쿨미투(학교 성폭력 고발) 관련 정보 공개, 어떤 게 위법입니까?

스쿨미투 5년, 가해자들은 어떻게 지낼까?

스쿨미투 발생 5년째 현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는 여전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성폭력은 반복됩니다. 교육부와 교육청은 성폭력 처리관련 정보를 은폐합니다.

지난 4월, 행정법원은 성폭력 관련 정보공개가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정보 공개를 하는 쪽과 안 하는 쪽, 어느 쪽이 위법일까요?

🟣교육부 국정감사 영상보기 [민형배TV]
https://youtu.be/BLarbkUGulM

#스쿨미투 #정보공개판결 #판결대로_스쿨미투_처리현황_즉각_공개하라 #국정감사 #교육부 #민형배국회의원 #장상윤교육부차관 #경기교육청 #경남교육청 #대구교육청 #대전교육청 #전남교육청 #전북교육청 #충북교육청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돌봄공공성강화 소식]

지난 22일(토) 서울역에서 열린 '2022년 돌봄노동자 행진'에서 돌봄노동자들과 함께 정치하는엄마들도 연대 했습니다.

🟣관련기사 전문 보기

[오마이뉴스 | 김호세아] 소수의 이윤이 아닌 모두를 위한 돌봄을 위해 걷습니다
http://omn.kr/21aqf

🙋🏻‍♀️최서연 활동가 발언 전문
http://www.politicalmamas.kr/post/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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