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86 subscribers
3.28K photos
42 videos
33 files
4.09K links
Download Telegram
[정치하는엄마들 | 취재요청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이재명 당 대표 간담회

❝핵 오염수 30년 방류! 2053년을 살아갈 이의 목소리를 들어라!❞

■일시 : 2023년 8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 (국회 본청 205호)

■ 공동주최 : 더불어민주당, 정치하는엄마들
■ 발언순서
- 김한나 활동가 (초2)
- 정근효 활동가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단장, 고1)
- 김정덕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김영희 변호사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민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헌법소원 대리인단 단장)
- 이재명 당 대표 등 참석 의원
- 현장 발언
- 퍼포먼스 : 어린이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당 대표 등 참석 의원에게 전달하고 사진 촬영

■ 참석자 : 김나단 활동가(10세), 김한나 활동가(8세), 박서율 활동가(9세), 정두리 활동가(8세), 이은유 활동가(6세), 이지예 활동가(10세), 이정후 활동가(8세)

◌ 정치하는엄마들은 8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 간담회를 열고 2053년을 살아갈 세대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 일본 정부는 핵 오염수를 30년간 투기한다고 주장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2050년까지 폐로한다는 일본 정부의 방침이 실현되기 어렵고 심지어 이번 세기 내에 폐로가 완료될 거라는 전망도 없다. 즉 핵 오염수 투기도 지속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53년을 살아갈 세대들의 목소리는 정치적 의사결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투기 사태를 바라보는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시기 바라며,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3년 8월 7일
정치하는엄마들

🟣취재요청서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28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성교육·성평등 도서가 ‘금서’? “우리가 읽어보자” 운동 확산

[
한겨레 | 기자 양선아]

화상회의로 여는 책담회부터
SNS ‘대출·구입 인증’, ‘번개’ 독서회까지

지난 2일 저녁 7시,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충남차제연)가 화상회의 ‘줌’으로 연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릴레이 성평등 책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유내영 인권 활동가가 말문을 열었다. 4회차에 해당하는 이날 책담회에는 학부모, 인권활동가, 어린이책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 20여명이 참여해 ‘걸스토크’ 외에도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10대들을 위한 빨간 책’ ‘아들 인권선언’ ‘아빠 인권선언’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아동 성교육 도서를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문제가 생긴다고 짚었다. 그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성’에 대해 근원적으로 호기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성기나 성관계를 사실적으로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며 “성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양육자나 교육자가 ‘성을 대하는 태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소모임 ‘모두를 위한 평등’에서는 지난 6~7월에는 ‘유네스코 국제 성교육 가이드라인’(2018)를 함께 읽은 뒤 8월 모임부터는 성평등 도서들을 읽고 있다고도 전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03408.html

🔖[자료집] 공공도서관을 향한 성평등 책 금서요구,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15

🙋🏻‍♀️모두를 위한 평등 모임 신청
https://bit.ly/모두를위한평등

#성평등도서 #성교육도서 #나다움책 #금서지정민원 #공공도서관을_향한_성평등_책_금서요구_무엇이_문제인가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 #책읽을권리 #알권리 #양심과사상의자유 #언론출판의자유 #기본권침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PoliticalMamas #오은선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보도자료]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이재명 당 대표 간담회

❝핵 오염수 30년 방류! 2053년을 살아갈 이의 목소리를 들어라!❞

■ 일시 : 2023년 8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 (국회 본청 205호)
■ 공동주최 : 더불어민주당, 정치하는엄마들

■ 발언순서

- 김한나 활동가 (초2)
- 정근효 활동가 (제주청소년기후평화행동 단장, 고1)
- 김정덕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김영희변호사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대표, 민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헌법소원 대리인단 단장)
- 이재명당 대표 등 참석 의원
- 현장발언
- 퍼포먼스 : 어린이가 직접 제작한 피켓을 당 대표 등 참석 의원에게 전달하고 사진 촬영

■ 참석자 : 박서율 활동가(9세), 정두리 활동가(8세), 이은유 활동가(6세), 이지예 활동가(10세), 이정후 활동가(8세), 백재희 활동가(12세), 권영은 활동가, 권은숙 활동가, 남궁수진 활동가, 박민아 활동가, 장하나 활동가

※ 언론인 여러분에게 어린이 인권 존중을 위한 보도협조 요청 드립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이 재생산되지 않도록 언론사와 보도되는 매체(포털과 유튜브 등)의 댓글창 혐오발언을 적극적으로 제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가 보도된 기사를 볼 수 있는 당사자임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언론사의 혐오 발언 방치로 정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모니터링에서 발견된 혐오댓글에 대해 귀 언론사에 이의제기할 경우 해당 댓글 삭제나 댓글창 비활성화 등 적극적인 제재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 발언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0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어린이 활동가의 정치적 견해를 무시하고,
어린이를 수동적·비자발적 존재로 폄훼한
국민의힘·조선일보·매일경제는 즉각 사과하라!


[정치하는엄마들 | 논평] <1>

정치하는엄마들은 8월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를 공동주최하고 2053년을 살아갈 세대의 목소리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2053년은 일본 정부의 주장대로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30년 동안 투기한다고 가정할 때 종료되는 시점이다. 반면 많은 전문가는 “2050년까지 폐로한다는 일본 정부의 방침이 실현되기 어렵고 심지어 이번 세기 내에 폐로가 완료될 거라는 전망도 없다. 즉 핵 오염수 투기도 세기를 넘어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도 2053년을 살아갈 세대들은 목소리조차 내기 어렵고, 미래세대의 의사는 핵 오염수에 관한 정치적 결정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국회에 섰다.

그러자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는 휴가 동안 궁리한 게 고작 아이들을 선동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인가.”라며 이 대표가 ‘미래세대’를 정쟁과 선전·선동에 앞세웠다고 비난했다. “정치인을 떠나 어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다.”라고도 했다. 황 부대변인이 어린이를 ‘선동의 도구’라고 표현하는데 서슴지 않은 것은 어린이를 멸시하는 그의 아동 혐오적 시각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다. 이어지는 문장에서 분명히 확인된다.

[또 자리에 참석한 어린아이들이 무엇을 이야기하며, 자신들이 정쟁에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서 나온 것인지 안타까울 뿐이었다. 고작 6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모자라,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밝힌 아이의 입에서는 “핵발전소보다 더 무서운 말을 써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는가 하면, 제일 싫은 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상상했다는 것이다”라는 민주당 정치인에게서나 나올 법한 말이 쏟아져나왔다.]

어린이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존재라는 아동 폄하, 고작 6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인 것 자체가 문제라는 아동 폄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발언을 민주당 정치인에게서나 나올 법한 말이라고 치부한 아동 폄하. 황 부대변인은 민주당을 공격하려고 쓴 논평일지 몰라도 시작부터 끝까지 어린이 활동가들에 대한 모욕으로 점철된 논평이며, 황 부대변인이야말로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게 분명하다. 여당 수석부대변인의 논평을 보고 부끄러운 건 오히려 우리다. 아동이자 국민으로서 정당한 목소리를 낸 주권자의 의견을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폄하한 황 부대변인은 정치인으로서, 대변인으로서 자격이 없다. 세대를 편 가르고 갈등을 조장하고 정쟁에 악용하는 세력은 다름 아닌 국민의힘이다.

초등학교 2학년 김한나 활동가는 ‘상상’이라고 하지 않았다. 김 활동가는 “도쿄전력이 전 세계 바다를 가졌나요? 바다에 버린다는 건 말도 안 돼요. 다른 핵발전소 쓰레기처럼 안전하게 버려야죠. 어떤 박사님은 콘크리트로 만들어서 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제일 싫은 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찬성했다는 거예요. 만약 저나 제 친구 ○○가 대통령이라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절대로 막았을 겁니다. 우리처럼, 후쿠시마 오염수를 반대하는 국민들도 많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요.”라고 발언했다. 대체 어느 구절이 ‘민주당 정치인에게서나 나올 법한 말’인가? 설마 초등학교 2학년은 ‘대통령이라면 무조건 존경할 나이’라고 간주하는 건 아닌지 섬뜩하다.

황 부대변인의 논평을 시발로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는 <8살 어린이를 “활동가” 소개... 대통령 성토케 한 野 ‘오염수 간담회’>라는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원전 오염수 관련 간담회에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불러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여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을 성토하게 했다. ‘활동가’란 시민단체 회원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행사에 불려 나온 어린이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내용의 그림을 그려 공개하기도 했다.”라며 아동 폄하를 이어갔다. 뒤이어 매일경제 전경운 기자, 우제윤 기자는 <오염수 반대에 초2 어린이까지 동원한 민주당>, <與 “이재명, 휴가 동안 궁리가 아이들 후쿠시마 선동인가”>라는 2건의 기사를 통해 황 부대변인의 논평을 받아쓰는 수준의 기사를 발행했다. 일방의 주장을 싣기 전에 어린이 활동가들에게 ‘자신을 활동가라고 생각하는지? 누가 대통령을 성토하라고 시켰는지? 민주당으로부터 동원당했는지?’ 확인하려는 시도는 해야 하지 않나? 왜 그 누구도 어린이 활동가들의 자발성은 전제하지 않는 것인가? 어린이 활동가들의 정치적 견해를 무시하고 어린이를 수동적·비자발적 존재로 폄훼하기 이전에,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견해는 무엇인지 자신의 취재방식이 수동적이고 비자발적이진 않은지 자성하기를 바란다. ‘받아쓰기’야말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도 할 수 있는 보도 방식 아니겠는가?

김 기자가 기사에 밝힌 대로 간담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 기자는 민주당이 초등학생을 불러 윤석열 대통령을 성토하게 시켰다고 기사 제목을 달았지만, 해당 유튜브 콘텐츠를 보면 간담회 현장은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해치는 정치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했다. 간담회를 공동주최한 민주당도 가덕도 신공항, 강원도 특별법 등 여러 환경 사안의 책임을 물어 비난을 면치 못했다. 김 기자가 현장에 있었는지 유튜브 중계를 보고 기사를 썼는지 모르지만, 황 부대변인이 주장한 ‘어린이를 이용한 선전·선동’이 아예 성립할 수 없는 상황임을 분명히 알면서 악의적으로 왜곡해 기사를 썼다. 김 기자를 위해 ‘한국기자협회 실천요강’을 아래 싣는다.

<한국기자협회 실천요강>
2. 취재 및 보도
1) 회원은 기자의 제 1사명이 공정보도임을 명심하고,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2) 회원은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의 취재 및 보도활동에 있어서 취재원에 대해 형평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
3) 회원은 본인 또는 취재원의 개인적인 목적에 영합하는 취재 보도활동을 해서는 안된다.
4) 회원은 확증을 갖지 않는 내용에 대한 추측보도를 지양한다.
7) 회원은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간에 개인의 명예를 손상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한다.
11) 회원은 지역·계층·종교·성·집단간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 상호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한다.

황 부대변인은 ‘고작 6살밖에 안 된 아이에게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모자라...’, 김 기자는 ‘8살 어린이를 “활동가” 소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불러 ’활동가‘라는 이름을 붙여...’ 등 어린이 활동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우선 짚고 넘어갈 점은 어린이에게 활동가 호칭을 붙인 것은 민주당이 아니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며 참석한 어린이들은 자신을 ‘활동가’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 기자는 “‘활동가’란 시민단체 회원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라는 부정확한 내용을 기사에 실었으나,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활동가’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실천하는 사람. 특히 사회 활동이나 정치 활동에 적극적인 사람”이다,

우리는 황 부대변인 논평과 조선일보, 매일경제 기사 등 어린이 ‘활동가’를 부정하고, 어린이들이 ‘누가 시켜서’ 간담회에 참석했다는 등의 평가에 대해 당사자들의 견해를 물었다.

황 부대변인으로부터 고작 6살밖에 안 됐다고 공개적으로 무시당한 이은유 활동가(6세)는 “난 쓰레기도 잘 줍고 바다가 아픈 것도 싫은 진짜 지구지킴이인데!”라며 “오징어와 문어를 좋아해서 바다를 지켜야 한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발언 기회가 없었다며 아쉬움도 표현했다. 이은유 활동가는 교육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관계부처의 업무협약으로 선정‧지원 중인 ‘탄소중립 중점학교(유치원)’에 재학 중으로 2022년 3월부터 탄소중립 교육을 받고 있다. 이 활동가의 양육자인 권영은 활동가는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후) 이 활동가가 제 ‘감시자’가 됐다. 아이가 교육받고 실천하다 보니 덩달아 양육자도 교육받게 됐고, 저희도 실천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정치하는엄마들 | 논평] <2>

간담회에서 발언한 김한나 활동가(초2)는 “아저씨들 내가 무섭나요? 내가 하고 싶어서 했어요.”라고 분개했고,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고 동생 김한나 활동가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전달한 김나단 활동가(초4)는 “믿지 말라고 해. 어쩌라고!”라며 강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두 활동가의 양육자 남궁수진 활동가는 “김한나 활동가가 발언문을 준비하면서 친구들에게 핵 오염수 아는지 물어보고 내용에 반영하려고 애썼고 더 많이 물어보지 못해서 내내 걱정했다며, 그런 진정성을 어른들이 의심한다는 말을 차마 전하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나단·김한나 활동가는 노키즈존 반대 활동, 삼척 신규 석탄발전소 반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아동은 자신의 주장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자신의 권리 및 이해관계에 관한 문제에 의견을 펼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나단 활동가의 그림>

아래는 당사자들의 반응이다.


- 박서율 활동가(초3) “안 가고 싶으면 안 간다. 어디를 가든 내가 결정한다.”

- 백재희 활동가(초5) “내가 가고 싶어서 간 거다. 난 이 문제에 관심이 있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반대하기 때문에 간 거다. 국민의힘과 그 기자 누구냐?”

- 정두리 활동가(초2) “어린이를 모욕하지 마세요. 어린이를 얕보지 마세요. 어린이도 모르는 건 있지만 아는 것도 많아요. 어린이들도 후쿠시마 오염수 버리는 걸 막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기 부모가 활동가라서 자기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라고. 그치만 그건 오해예요. 저희 어린이들도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막고 싶어요. 저희 어린이들도 다 생각이 있고, 모르는 면도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배워가면서 이 지구를 지켜 갈 것입니다. 저희도 이 지구를 사랑해요. 지구를 잃고 싶지 않아요.”

- 이지예 활동가(초4) “아니오.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제가 나오고 싶어서 나온 거예요. 왜냐하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리고 싶고, 어린이 의견을 전달하려고요.”


표면에 드러나지 않지만 국민의힘 논평과 조선일보·매일경제 기자는 뿌리 깊은 양육자 혐오, 정치혐오에 기반하고 있으며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들을 능멸하고 있다. 노키즈존이 아동 혐오인 동시에 양육자 혐오인 것과 마찬가지다. 자녀를 정치 활동에 이용하는 양육자, 자녀에게 비자발적인 활동을 강요하는 양육자, 자녀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피력하는 양육자. 정치하는엄마들을 그런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정당을 자신들의 사적이익을 위해 국민을 이용하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탈 정치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재생산한다. 조선일보야 그렇다 쳐도 국민의힘이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것은 자가당착 아닌가? 정치하는엄마들은 물론 모든 국민은 기성 정당을 신뢰하기 때문이 아니라, 정치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 정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법을 제·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야당도 이용해야 하고, 여당도 이용해야 한다. 그래서 정치하는엄마들에게 정치는 이용당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 이용할지 말지의 문제다. 대기질이 나쁘다고 숨을 안 쉬는 사람은 없다. 대기질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마찬가지로 정치의 질이 떨어진다고 정치를 외면하면 결국 삶의 질이 떨어진다. 잇단 참사에서 확인하듯 그 영향은 누구도 회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탈정치화가 대신 정치를 개선 시키려고 노력한다. 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자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러나 공교육이 헌법을 가르치지 않고, 정치 교육을 실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 근간은 여전히 부실하다. 정치하는엄마들은 2021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엄마들’만의 정치 활동을 탈피해, 아동과 엄마들의 정치 세력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녀를 동료 활동가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정치를 가르치지 말라는 해묵은 정치혐오에 맞서, 어린이들과 각종 사회 문제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어린이들이 특정 사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자신의 견해를 구축해 가고, 해결 의지가 생기면 어떻게 행동할지 어린이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언지 함께 모색한다. 정치하는엄마들의 0세 사교육은 경쟁 대신 공존을 가르치고, “나눠 먹어야 맛있다”로 시작된다.


정치하는엄마들 정관
제3조(사업) <개정 2021. 3. 27.>
① 정치하는엄마들은 제2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1. 성평등 실현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및 교육·홍보 사업
2. 아동과 ‘엄마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성평등, 노동, 복지, 환경, 교육, 안전, 평화 등 제 분야의 연구 및 정책 개발 사업
3. 아동과 ‘엄마들’의 정치 세력화를 위한 조직 사업
4. 아동과 ‘엄마들’의 정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및 교육·홍보 사업

언론인 여러분께 세 가지 당부를 드리며 논평을 마친다.

첫째, 어린이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 국민의힘 때문에 졸지에 생각도 의지도 없는 존재로 폄하 당한 어린이 활동가들에게 항변할 기회가 부여하는 것이 공정 보도다.

둘째, 간담회 관련 기사에 아동 혐오 댓글이 만연하다. 이는 노키즈존 반대 활동, 기후 대응 활동 등 어린이 활동가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행동할 때마다 재현되는 고질적 병폐로, 어린이 활동가들이 혐오 댓글을 보기도 한다. 각 언론사는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 유튜브 등 노출된 간담회 관련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혐오 댓글 발견 시 댓글창 비활성화를 간곡히 요청한다.

셋째, 보도 시 아동·청소년에 대해 ‘-군/-양’ 호칭 대신 ‘-씨’를 사용하길 바란다. 사전상 의존명사 군은 ‘성이나 이름 뒤에 쓰여, 친구나 아랫사람을 친근하게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이고, 의존명사 양은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자의 성이나 이름 뒤에 쓰여, 그 여자를 친근하게 또는 대접하여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로 성(姓) 뒤에 쓰일 때는 그 대상을 낮잡은 느낌을 준다.’라고 되어 있다. 나이가 어린 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니다. 또한 군은 한자로 임금 군(君) 자를 쓰며, 양은 아가씨 양(孃) 자를 쓰는데 이는 여자 녀(女) 자와 도울 양(襄) 자로 만들어진 한자로서 성차별적 용어에 해당한다.

끝.

🟣논평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1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어린이활동가폄훼 #국민의힘 #조선일보 #매일경제 #즉각사과하라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국회에서 의견 말한 어린이 활동가 향한 비난에 “저희도 지구를 사랑해요”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국회 간담회서 어린이 활동가 후쿠시마 오염수 의견 발언에 “어린이가 뭘 아냐고 하지 말라”
국민의힘 “아이에게 활동가로 이름붙여”…한국경제 “지식과 판단력 충분치 않아, 어린들 주입한 견해 읊어”
어린이 양육자 “UN아동권리협약, 아동 자기 목소리 낼 수 있어”
민주당 “어린이 폄하 사과해야”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736

#어린이 #차별 #활동가 #후쿠시마오염수 #간담회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어린이활동가폄훼 #국민의힘 #조선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중앙일보 #즉각사과하라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이재명 만난 어린이들 “제가 대통령이라면 핵 오염수, 바다에 못 버리게 막았을 거예요”

[여성신문 | 진혜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 공동 주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 아·청 간담회’
7명의 어린이 활동가 국회 등원 “방류 반대 힘 합치자”
이 대표 “미래 세대의 안전한 환경 보장 대책 강구”

미래세대인 7명의 어린이 활동가가 8일 국회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당 대표 회의실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주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파도를 탔는데 그때 저는 후쿠시마 바다를 생각했어요. 저는 영상으로 후쿠시마 핵발전소를 봤어요. (핵발전소는)너무 위험해서 사람이 들어가지 못했고 로봇이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나온 위험한 물을 바다에 버린다고요? 바다에 버린다는 건 말도 안 돼요. 도쿄전력이 전 세계 바다를 가졌나요? 제가 제일 싫은 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찬성했다는 것이에요. 저나 제 친구가 대통령이라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절대로 막았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도 위험한 핵발전을 당장 멈춥시다. 저는 핵발전소보다도 더 무서운 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경주 월성에 사는 다섯 살 동생도 피폭됐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김한나 활동가)

📰기사 전문 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157

🟣발언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0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김한나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환경보다 정쟁이 중요한가" 日 오염수 미래세대 성토 들은 이재명

[메트로 신문 | 박태홍 기자]

어린이, 청소년, 양육자 만나 日 오염수 방류 저지 논의

#저나 제 친구가 대통령이라면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걸 절대로 막았을 것입니다.(김한나 어린이 활동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가 벌어지자 민주당은 일본까지 가는 적극성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환경 문제에서 느낄 수 없었다.(김정덕 양육자 활동가)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미래 세대들을 만난 가운데, 정쟁보다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환경 문제를 위한 좋은 정치를 해달라는 충고를 받았다.

민주당과 정치하는엄마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를 열어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들었다.

발언자들은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려고 하는 일본 정부와 이에 동조하는 한국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으나, 이에 앞서 민주당에게도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와 힘이 있었다고 밝혔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808500261

🟣발언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0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김정덕활동가 #김한나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뉴스브런치] ' 폭염 사각지대, 이주노동자'-'로맨스 스캠 범죄' ㅣKBS 230808 방송

🟣https://youtu.be/0kun2-DyHvc

[뉴스픽] 박다해 기자, 조성실 시사평론가
[1] '폭염 사각지대, 이주노동자'
- 48도 비닐하우스에서 10시간 노동, 물6-7병으로 버텨
- 폭염시 권고사안 항의 염두도 못내, 폭염 사각지대의 끝

[2] '새만금 잼버리 대회, 유종의 미 거둘수 있을까'
- 태북 북상으로 새만금 잼버리 조기철수, 종영은 아님
- 종영전까지 안전 최우선 행사추진과 마무리 중요

[서혜진의 범죄연구소] 서혜진 변호사
" 로맨스 + 스캠(사기)→로맨스 스캠 범죄'
- 데이팅 입이나 소셜미디어 통해 접근후 금전 편취하는 수법
- '2022년 4만7,087건 급증, 작년 20억 7,000만원' 피해 늘어...

#뉴스브런치 #KBS #폭염사각지대 #이주노동자 #새만금잼버리대회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언니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민주당, 미래 세대와 핵오염수 간담회 개최... 정부 압박 재개

[신아일보 | 진현우 기자]

이재명 "미래 세대가 안전·쾌적한 환경서 살아가도록 보장해야"
활동가들 "민주당,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대한 진정성 보이지 않아"

'정치하는엄마들' 소속 김정덕 활동가는 민주당이 국내에 있는 핵발전소 가동 중단에 대한 목소리를 강하게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활동가는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가 불거지자 민주당 의원님들이 일본까지 가는 그 적극성을 다른 환경 문제에서는 느낄 수 없었다"며 "핵발전소 가동을 멈추지 않고 방사성 오염수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공허한 외침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나중에도 없고 오로지 개발에만 목매며 전 국토를 생명파괴의 현장으로 만들고 안전을 등안시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를 위해 자신이 가진 힘과 기회를 잊지 마길 바란다"며 잠시 말을 잇지 못하기도 헀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3114

🟣발언 전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0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김정덕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UN 인권위 진정할 것”

[KBS 뉴스 | 이지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UN 인권위에 진정하는 방안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아동, 청소년 활동가들도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비롯해 국내 환경 보전 문제에 정치권이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보도 전문 보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43461&amp;ref=A

#후쿠시마핵오염수불법해양투기저지 #아동청소년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당대표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국행동]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의 목소리 6️⃣

"저는 아이들에게 쓰레기를 바다에 버려도 괜찮다고 얘기하지 않을 겁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의 안전과 평화가 바다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얘기할 생각입니다."

- 정치하는엄마들 오송이 활동가 -

공동행동은 8월 12일까지 매일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바다, 안전한 식탁을 지키기 위해
모두 8월 12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앞으로 모입시다!

#모이자812 #시민의힘으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전국행동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반대 #바다는_쓰레기통이_아니다 #지구하마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오송이활동가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정기 온라인 모임]

🌿 하마들의 대화 🌿

✦ 두번째 모임 : 2023년 8월 11일(금) 밤 10시 온라인 Zoom

✦ 대화 주제 : 양육에 대하여

✦ 진행자 : 최은영 활동가

✦ 신청 :
https://bit.ly/하마들의대화

안녕하세요.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8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육아퇴근 후 언니들이 모입니다.

한 사람으로서 돌봄당사자라는 정체성과 개별적 경험을 포개며 마주한 여러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듣는 자리를 열어보려 합니다.

인간의 사고(thoughts)가 본질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수용하면서, 언니들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연결하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서로 의존하며 살고 있음을 인정하고, 좀 더 본질적이고 일상적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시도를 하면 어떨까요?

모든 사회적 문제는 연결되어 있어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계속 갈등이 야기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고 가벼운 참여를 통해 한 걸음씩 나아가 볼까요?

🟣참여 방법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0

#하마들의대화 #정기온라인모임 #8월매주금요일밤10시 #육퇴후만남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보도자료]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에 대한 형법 · 정보통신망법 · 아동복지법 위반 고소 · 고발

혐오로 약자의 입 틀어막는 건 국민의힘 주특기인가?
정치적 속셈으로 어린이들에게 고통을 준
‘자가당착 끝판왕’ 김기현 당 대표는 법의 심판을 받아라!

▲ 본질은 최소 30년간 지속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이고, 어린이 활동가들은 2053년 세대로서 자신의 의견 피력한 것!

▲ 후쿠시마 사태 본질 흐리기 위해 어린이를 이용하는 건 김기현 대표 자신, 김기현 대표 페이스북에서 비롯한 각종 언론보도로 인해 아동들은 정신적 고통과 분노·실망감 토로

▲ 오늘, 형법 제311조 모욕죄,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 명예훼손죄, 아동복지법 제71조 제2호 아동학대죄 위반 혐의로 피의자 김기현을 고소·고발

▲ 자가당착 끝판왕! 지난 4월 28일 김기현 대표가 공동 발의한 ‘아동기본법안’ 제16조(의사표현의 권리) 제1·2항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수립이나 법령의 제ㆍ개정 과정에서 아동이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를 실현하게 하여야 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보호자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과정에서 아동이 적절한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자유를 보장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함

🟣보도자료와 ‘고발장 전문’ 등은 정치하는엄마들 홈페이지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2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 #국민의힘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 #어린이활동가폄훼 #김기현대표고소고발 #형법_모욕죄 #정보통신망법_명예훼손죄 #아동복지법_아동학대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

[베이비뉴스 | 기자 전아름]

"정치적 판단 미성숙" "정치 홍위병" "프로정치꾼 불쏘시개" 등으로 미성년 활동가 표현

정치하는엄마들은 이에 대해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혐오를 이용하여 약자인 미래 세대의 입을 틀어막고 있는 것"이라며 "정당·정치인이 어린이를 만나서 의견을 청취하면 정치 선동에 이용한 것인가?"라고 되묻고, "김기현 대표는 지난 4월 28일 발의된 '아동기본법안'의 공동발의자다. 해당 법안에는 아동이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권리 실현,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자유를 국가와 지자체가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김기현 대표가 자가당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사회적 영향력이 막강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의사 표현의 권리를 실행하는 것에 대해 ‘특정 정당의 정치적 목적의 도구’로 쓰였다거나, ‘(간담회에 참석한 것이) 아동학대의 피해를 당한 것’이라는 취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시함으로써 등 피해자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행위를 했다"라며, "김기현 대표의 페이스북에서 비롯한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해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김기현 대표가 가진 사회적 영향력은 향후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정당한 의사 표현과 의견 개진을 위축시키고 법으로 보장된 아동의 표현의 자유를 저해하는 악효과가 있어 그 죄질이 더욱 안 좋다"는 점을 거론, 사법부에 엄중한 심판을 당부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294

📌보도자료 & ‘고발장 전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2

#정치하는엄마들 #국민의힘 #김기현대표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 #어린이활동가폄훼 #고소고발 #형법_모욕죄 #정보통신망법_명예훼손죄 #아동복지법_아동학대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어린이 국회 간담회 발언 후 여야 당대표 모두 고발 당한 이유

[미디어오늘 | 기자 장슬기]

이종배, 아동학대죄로 이재명 경찰 고발
김기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선동 전위부대로 내세워” 주장에 정치하는엄마들도 고발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779

📌보도자료 & ‘고발장 전문’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2

#정치하는엄마들 #국민의힘 #김기현대표 #후쿠시마핵오염수해양투기 #어린이활동가폄훼 #고소고발 #형법_모욕죄 #정보통신망법_명예훼손죄 #아동복지법_아동학대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정치하는엄마들 | 민영화저지공공성확대 연대]

민영화저지 공공성확대 시민응원 ‘굿즈’용 캘리그라피 문안 공모

- 취지 : ‘민영화반대 및 공공성강화’ 또는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지지의사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중적 굿즈를 제작해서 패용토록 함.
- 굿즈 계획 : 휴대폰 스티커 제작 등

- 공모 내용 : 대중적 굿즈용 캘리그라피 문안
- 공모 기간 : 8월12일(토)까지
- 공모 방식 : 텔레그램 또는 문자
(정원섭 공공운수노조 조직쟁의부실장 텔레그램 (010-8438-4484)
- 예시 : “반갑다 공공성파업”, “민영화 나빠”,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성파업”, “지키자 공공성”, “응원해! 공공성 지키는 파업”, “국민재산 그만 팔아”, “민영화 없는 세상”, “고마워, 공공운수노조!”, “공공기관을 국민에게! 공공운수노조 파업 승리!”
- 상품 :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 제공
※ 캘리그라피 능력자를 구합니다.


🟣자세히보기: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1

#민영화_저지_공공성_확대 #민영화반대 #공공성강화 #굿즈제작 #캘리그라피 #문안공모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
[논평 |카드뉴스]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양육자 간담회> 관련 보도 논평 2023. 8 9

어린이 활동가의 정치적 견해를 무시하고, 어린이를 수동적·비자발적 존재로 폄훼한 국민의힘·조선일보·매일경제는 즉각 사과하라!

🟣카드뉴스 텍스트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44

🟣[논평] 어린이 활동가의 정치적 견해를 무시하고, 어린이를 수동적·비자발적 존재로 폄훼한 국민의힘·조선일보·매일경제는 즉각 사과하라!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1

🟣[보도자료 & 발언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불법 해양 투기 저지를 위한 아동·청소년-이재명 당 대표 간담회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330

#정치하는엄마들 #논평 #카드뉴스 #어린이활동가폄훼 #국민의힘 #조선일보 #매일경제 #즉각사과하라 #모두가엄마다 #PoliticalMamas

🙋🏽‍♀️🤱🏼🤰🏼🏃🏽‍♀️👩🏽‍🦯🙎🏻‍♀️👩🏻‍🦽🧕🏼👨🏻‍🍼🙆🏻‍♀️
정치하는엄마들이 궁금하시다면?
http://linktr.ee/politicalma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