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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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 컵가디언즈] 🥤♻️🙋🏻‍♀️ 환경부 미러링 챌린지

《11월의 챌린지 미션! 일당백!》


1회용품 허용은 이제 그만! 다회용 컵을 의무화하는 환경부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①1회용컵 대체용품을 사용하는 모습 촬영 및 메시지
텀블러, 다회용컵 사용하는 모습 촬영하면서 환경부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 적어요.
(🙅🏻‍♀️욕설 금지)

②필수 해시태그 후 SNS 업로드
#환경부 #일당백챌린지 #정신차려환경부 #이벤트말고규제해

*혹시 개인 SNS 주소를 감추고 싶다면?
개인 SNS 대신 네이버 카페 ‘제로웨이스트홈’ 가입 > 등업 필요 없이 > ‘그동안 해왔던 실천’ 게시판에 글 작성

@almang_market 인스타 게시글에 댓글로 링크 달아 인증
*가장 많이 참여하신 10분께 선물을 드려요 (DM확인요망)

주최: 컵가디언즈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정신차려환경부 #이벤트말고규제해
[공동체상영] <탄; 석탄의 일생>

석탄을 주제로한 국내 최초 다큐멘터리!

2023 서울 국제 환경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신청하기: https://forms.gle/gReU1UiraNqL7Y9Z9

<탄; 석탄의 일생>은 석탄 산업과 지역 주민들,

석탄발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등에 대해 다루고,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에 다루고 있습니다.

공동체 상영하신 후, '탈석탄'과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3년 11월18일 (토) 14:00~17:00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대방역 3번출구, 주차가능)
●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대면 공동체 상영이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개인 컵에 정수기 냉·온수 이용할 수 있어요
︙ 문의 │ 사무국 [email protected] 010-2540-0420
[정치하는엄마들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1달 동안 1만 개 넘는 우주가 사라졌다”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는 신발들의 시위🥾

📌일시 : 2023년 11월 17일(금) 오전 9시 ~ 저녁 8시
오전 9시 신발 설치 / 오전 10시 기자회견 / 저녁 7시 추모의 밤
📌장소 : 서울 보신각 앞 광장

지난 1주일 동안 전국에서 약 3천 켤레의 신발을 보내주셨어요. 군사 점령과 공격으로 숨진 모든 무고한 사람들을 상징하는 신발들을 광장에 설치하고, 이스라엘 정부가 학살을 중단하고 즉각 휴전에 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11/17(금) 하루 동안 신발 설치를 유지합니다. 광장에 오셔서 꽃, 포스트잇 등으로 애도의 마음을 남겨주세요.

* 시위 이후 보내주신 신발들 중 가능한 것들은 적당한 곳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StopGenocide #CeasefireNow #FreePalestine 🇵🇸🕊
"당근칼, 장난감이라도 칼은 칼이다. 소비 자제하고 사용 규제해야"

[베이비뉴스 | 전아름 기자]

| 정치하는엄마들, 각 시도교육청에 '당근칼' 안전교육 요청 공문 발송


시민사회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10일, 대구광역시 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 '당근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공문'을 발송해달라는 협조의 공문을 보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당근칼 소지에 대해서 유의하고 모형 칼을 이용한 폭력적인 놀이 문화가 형성되지 않도록 협조 요청해달라고 촉구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당근칼’ 사용 연령은 ‘14세 이상’이지만, 초등학교 인근 문구점과 무인 문구점,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아무런 제재가 없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위험하게 진화하는 장난감에 대한 신속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치하는엄마들에 따르면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관찰 학습이라는 이론에 따르면 흉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지게 되면 흉기를 이용한 상해, 자타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아이들 눈에 안 보이게, 소극적으로 다뤄져야 한다. 파노플리 효과(Panoplie effect)처럼 아이들은 힘이 센 도구가 있으면 힘이 세진다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런 장난감을 규제하도록 하는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515

#정치하는엄마들 #당근칼 #사용규제
"혐오·차별 담긴 '개콘'... KBS 수신료 가치 아니길"
[스팟인터뷰]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장하나 활동가 "사회적 약자 조롱, 공식 사과해야"

[오마이뉴스 | 박수림 기자]

KBS의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아래 '개콘')가 3년 4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했지만,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개그 소재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Q. <개그콘서트> 1051회 방송분을 본 소감은.

장하나 : "'니퉁의 인간극장' 코너를 보고 '결혼 이민자의 자녀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2022년 기준으로 약 17만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다. 만약 그 자녀들이 월요일에 등교했는데 친구들이 니퉁을 흉내 낸다면 과연 자신의 예민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

공영방송에 출연하는 희극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고 연기하는 캐릭터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모습을 반영할 경우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다면 직업과 소명에 어긋난다."

Q.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여성과 외국인에 대한 혐오"라며 비판하는 시청자 반응이 많지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는 일부 시청자 반응도 있다.

김정덕 : "KBS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다'라는 방송 가이드라인이 있다.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를 개그의 소재로 삼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개그 소재로 다룬 사람들을 주체적으로 묘사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희화화했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시청자의 몫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개그콘서트>를 보는 시청자는 외국인,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Q.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개그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수 있다고 보나.

김정덕 : "출연자의 발언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바로 사과를 하거나 용어 변경을 해야 한다.

지난 11월 1일 KBS <아침마당> 9512회 '도전! 꿈의 무대'가 기억이 난다. 그때 북한이탈주민에게 이호섭 작곡가가 '주체 창법이 나와야하는데... 북한에서 저런 식으로 하면 바로 아오지로 갑니다'라고 말하자, 사회자가 '저희가 가볍게 농담처럼 했던 이야기가 북에서 오신 분들께 상처가 되지 않았길 바랍니다'라면서 바로 사과를 했다.

얼마 전 웹 예능 '핑계고'에서 배우 박보영씨가 발언 중 유모차라는 표현을 썼지만, 제작진이 '유아차'로 자막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 이처럼 출연자, 사회자, PD 등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 모두의 감수성이 중요하다."

📰기사 전문보기
https://omn.kr/26dye

👉 시청자 게시판에 의견 남기기
https://program.kbs.co.kr/2tv/enter/gagcon/pc/board.html?smenu=842e29&bbs_loc=T2000-0065-02-372924,read,none,1,145396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김정덕활동가 #장하나활동가
“휴대폰에 장애인 친구 연락처 있나요?” 질문에 당신의 답은

[
미디어오늘 | 기자 윤유경]

[인터뷰] 장애 아동과 함께 사는 부모 이창호, 김승옥 “발달장애인이든 지체장애인이든 같은 교실에서 교육받고 친구가 되어보고 기자가 되면, 과연 지금처럼 기사 쓸 수 있을까요?”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 후 남은 건, 믿음이 박살난 공포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 보도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장애 부모들이 느낀 감정은 ‘공포’였다. ‘몰라서 그렇지, 알면 그래도 우리를 이해해줄 거라는 믿음’이 완전히 무너져버린 공포, ‘내 아이를 이젠 더 이상 학교에 보낼 수 없다’는 공포다. 

“장애 아이를 둔 부모들은 차별에 분노해도 우리를 이해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내가 특수학급이 없는 학교에 일단 아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도, 당연한 걸 요구하면 대화로 풀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은 사회에 대한 믿음이 박살 난 사건이다. 젊은 장애 부모일수록, 통합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일수록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거다.” (이창호)

김승옥은 용인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자꾸만 본인을 대입하게 됐다. “내가 만약 주원이를 학교에 보냈고, 학교에서 사건이 있었는데 갑자기 언론에 보도되면서 알 수 없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모든 게 까발려진다고 생각해봤다. 미디어는 객관성을 잃었고,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개인의 삶에 대한 이해 없이 무분별하게 기사를 쓰는 건 위험하다. 대부분 장애 아동이 피해자인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언론은 보도하지 않는다. 근데 이번 사건은 일파만파 번지고 언론보도에 기댄 분노가 쏟아졌다.”

🟣기사 전문 보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612

#정치하는엄마들
[단독] “온실가스 감축 40% 목표도 산업계에 부담” 환경부 의견서

[국민일보 | 기자 임주언]

지난해 6월 어린이들,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 헌법소원 제기
국가인권위원회 위헌의견과 달리 환경부 ‘합헌취지’ 의견 밝혀


환경부가 ‘기후위기 헌법소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에 “현행 온실가스 감축 목표만으로도 산업계에 상당한 부담을 야기한다”며 “현실을 도외시하고 이상만을 좇을 수는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줄이기로 한 탄소중립기본법 시행령은 합헌이라는 취지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미래세대에 과도하게 전가한다”며 위헌 의견을 냈던 터라 헌재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8863066

#정치하는엄마들 #아기기후소송
“국회는 사회서비스원 예산 심의 과정서 전액 복원해야” 돌봄의 국가책임 ‘촉구’

[노동과세계 | 기자 조연주]

| 돌봄 공공성 확보와 돌봄권 실현을 위한 시민연대 기자회견

시도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및 종사자, 시민사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도사회서비스원 운영 예산을 전액 복원해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들 공동대표 돌봄이라는 행위는 분절적인 행위가 아닌 지속적으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라며, 돌봄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도 없이 수익성을 이유로 서사원을 축소시키며 공적돌봄을 포기하려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박 공동대표는 “일례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경우 지난 2022년 12월 예산이 대폭 삭감된 이후 사업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위탁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줄줄이 운영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들과 양육자들, 즉 시민”이라고 하면서 “국회에서 사회서비스원 운영 예산의 복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돌봄, 공공에서 제공하는 질 높은 돌봄이 계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3590

🟣보도자료 전문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42

#정치하는엄마들 #박민아활동가
늘봄학교 전국 확대까지 1년…속도 높이다 ‘날림 공사’ 될라

| 전담인력·공간 없어 졸속 우려


[경향신문 |  기자 송진식]

노동시간이 길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국내 현실 속 ‘돌봄 공백’ 문제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극대화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필요에 따라 오후 6~7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지만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늦어도 1시 30분이면 정규 수업이 끝난다. 육아정책연구소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아동돌봄의 통합적 운영기반 구축연구’ 보고서를 보면 0~12세 자녀를 둔 부모 2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2022년 9월 진행)에서 ‘언제 돌봄공백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24.0%(중복응답)가 ‘초등학교 1학년’을 꼽았다. 0세(29.7%), 1세(24.6%)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그렇다고 학교에 보육책임을 더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한성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정책실장은 “여성의 고용률을 보면 특히 30~40대에서 낮은데, 이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여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파악된다”며 “정부가 초등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며 대응하고는 있지만, 돌봄 서비스에 대한 법적 제도 정비, 양적 확대, 질적 수준을 높이려는 정책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민아 정치하는엄마 활동가는 “늘봄학교 시간만 늘리는 데 급급한 정부를 보면 돌봄 업무를 맡는 사람에게도, 돌봄을 맡기는 사람에게도 ‘저녁 8시까지 일하라’고 얘기하는 것으로 들린다”며 “노동시간 단축, 유연근무 확대 등 가정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노동여건 개선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311130830001

#정치하는엄마들 #돌봄공백 #늘봄학교 #박민아활동가
🟣[KBS1라디오 | 뉴스브런치] 20231114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ajRm6Q0kGzU

[뉴스픽] 박다해 기자, 조성실 시사평론가*

[1] ‘52시간제 유지하되 일부 업종, 직종 완화 추진 ’
- 일부 업종 연장 근로 유연화, 근로시간 설문 결과 발표
- 노동계와 합의필요, 한국노총 대화 복귀, 노동개혁 속도는?

[2] ‘비서직에 여성과 남성중 누굴 택하겠나? 인권위차별이다’

- 성별 이유로 불리한 대우, 성차별적 질문한 도의회
- 성별과 나이차이 때문에 차별 구직자多, 벌금형이나 개선권고

[서혜진의 범죄연구소] 서혜진 변호사
"김길수 도주사건- 쫓고 쫓기는 탈주의 역사“
- 특수강도 혐의 받아 수용중 탈주, 우발이냐, 계획이냐?
-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2012년 최갑복 유치장 배식구로...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언니
🍁 하마들의 대화 대면 모임🍁

그동안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하마들의 대화가 11월 24일(금)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양육자이자 돌봄당사자로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 속에서 드는 생각과 느낌을 편하게 나눠보세요.

🟣일시: 11월 24일(금) 오전 10시30분~오후 1시

🟣장소: 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용산에르디움프렌즈 101동 지하 2층 서울시공익지원센터 회의실 2


*모두가 말할 수 있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리 입니다.
*아동·청소년 모두 환영합니다.

신청 : https://forms.gle/orciGXNtFoyaNLJb8

✦하마들의 교환일기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6Ru4OjDGygovcRwnhoXm1m5rHAE81iZGrFYulbkOpGI/edit

🟣문의|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010-2499-4094 [email protected]

#공감 #위로 #하마들의대화 #소통 #육퇴 #육아인만남 #정치하는엄마들 #PoliticalMamas
[환경운동연합] 탈핵 시민강좌☢️🌊🙅🏻‍♀️

"후쿠시마 핵 오염수 당장 멈춰!"
"핵 오염수를 넘어 탈핵으로!"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시민 강좌를 통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알리고, 나아가 탈핵 운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민 강좌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 일시 : 11월 16일(목)/ 21일(화)/ 28일(화) 19시
▪️ 장소 : 프란치스코 회관 620호 (서울 중구 청동길 9)
▪️ 대상 : 탈핵운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 인원 : 회차당 40명 선착순 마감

신청은 바로 👉 https://url.kr/ahjl9t

🎙사전 공지🎙
* 행사 시작 20분 전부터 미리 입장 가능합니다.
* '노쇼'는 행사 진행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노쇼는 지양해주세요!
*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텀블러를 지참해주세요!
* 신청자 분들께는 추후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정확한 개인정보 작성 부탁드립니다.

※문의 조민기 에너지기후팀 활동가 / [email protected] / 02-735-7067
3년 만에 돌아온 '개그 콘서트'...차별·혐오 여전하다?

[한국일보 | 기자 남보라]

폐지 3년4개월 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
결혼이주여성 며느리에 "재수 없다" 비하
누리꾼 "일차원적 약자 혐오...시대 변해"
시민단체 "상처받지 않는 웃음이어야"


시민단체는 방송 전부터 우려를 표명해 왔다. 비영리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미디어감시팀은 방송 전 KBS에 "혐오와 차별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웃음과 재미를 선보이기를 기대한다"는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우려가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활동가는 오마이뉴스에 "'니퉁의 인간극장' 코너를 보고 '결혼 이민자의 자녀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 자녀들이 월요일에 등교했는데 친구들이 니퉁을 흉내 낸다면 과연 자신의 예민함을 탓해야 하는 걸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방송에 출연하는 희극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고 연기하는 캐릭터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모습을 반영할 경우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타인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인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다면 직업과 소명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보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411010002202?did=NA

👉 시청자 게시판에 함께 의견 남기기
https://program.kbs.co.kr/2tv/enter/gagcon/mobile/board.html?smenu=842e29&&bbs_loc=T2000-0065-02-372924,read,none,1,145396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개그콘서트 #혐오와차별은웃음거리가아니다 #PinkNoMore #장하나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취재요청서] #스쿨미투는_끝나지_않았다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2차 변론

■ 일시 :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14시 00분
■ 장소 : 청주지방법원 제524호 법정
■ 사건번호 : 청주지방법원 2023구합 51361


정치하는엄마들이 충북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2018-2021년 스쿨미투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의 소(이하 충북교육청 스쿨미투 정보공개 행정소송)’에 대하여 2차 변론 기일이 열립니다.

이번 소송은 가해교사 이름과 감사보고서를 제외한 나머지 스쿨미투 정보를 모두 공개하라고 확정한 법원의 판결(2022년 4월)을 무시하고 스쿨미투 발생 학교명과 관련 주요 정보를 비공개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제기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정치하는엄마들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지난 8월 14일 일부비공개결정을 직권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스쿨미투 발생학교명, 가해자 재직기간, 사건개요를 정치하는엄마들 측에 임의로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제출된 자료들은 여전히 불충분하여, 학교 성폭력 사건들이 종합적인 대책을 가지고 공정하게 처리되었다고 믿기 어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2023년 1월과 8월 충북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1년 3년 동안 교육청에 보고된 스쿨미투 건수는 2018년 20건이며, 가해교사 4명은 재직 중입니다. 교육청 차원의 전수조사 여부나 내용이 ‘부존재’하며, 교육청과 학교 측이 수사기관에 신고했다고 했지만 어디에 무슨 혐의로 신고했는지 역시 ‘부존재’ 답변을 했습니다. 이후 수사나 재판 현황도 역시 ‘부존재’했습니다. 교육청은 스쿨미투 사건 접수, 조사, 신고 기관인 점, 사립과 공립 구별 없이 교사의 재직기관과 같은 최소한의 정보는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므로 고의적으로 정보를 미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또한 교육청이 확보하고 있어야 하는 정보들임에도 ‘부존재’ 답변을 한 것은 관련법률(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또는 직무해태(교육부 업무매뉴얼 위반)입니다. 교육부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대응 매뉴얼(2020)’에 따르면, 학생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교사는 반드시 교육청에 보고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부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업무 가이드》에 따라 법률상 신고의무, 심지어 피해자의 의사가 없더라도 적극적인 신고의무 이행을 지시합니다. 이는 충북교육청이 작성한 “충청북도교육청용 교직원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대응 매뉴얼”에도 동일하게 있습니다.

그런데 충북교육청은 수사기관 신고 관련 정보 전부 ‘부존재’라고 답한바 이는 타당한 답변이 아닌 허위의 답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교육청이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것으로서 불법행위를 하였고,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이에 위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면 ‘부존재’가 아니라 ‘신고의무 미이행’이라고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2차 변론 방청에 함께 해주세요. 아동인권을 지키고 성폭력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정보공개 행정소송 취재요청서 자세히 보기
https://www.politicalmamas.kr/post/3558

#정치하는엄마들 #스쿨미투 #METOO #WITHYOU
[정치하는엄마들 | 공폐단단X한국성폭력상담소] 제3회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

<좋지 아니한家 : ‘정상가족’ 바깥의 우리들, 연결되자!>


💀일시_2023년 11월 25일(토) 오후 12시-2시 30분
💀장소_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드레스코드_ '칼라베라 카트리나'를 구현하는 화려한 의상과 장식
*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해골 가면을 현장에서 나눠드릴 예정입니다.

🌹참여방법_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최대한 화려하게 꾸미고 와 주세요
🌹발언/대독/공동주최 신청_https://forms.gle/tnQc9ubXZRCFsKbD7

💌이상한 나라의 '정상가족' 바깥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우리가 드디어 만나는 날
"오늘 하루 우리, 서로가 서로의 집이 되어주자"

💌좋지 아니한 집에서 살아낼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이 자리에 함께여서 좋지 아니한가!' 외치는 '축제'의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에게는 집이 없었습니다. 소통하고, 의지하고, 쉴 곳을 기대했지만 우리에게 집은 일상적 폭력과 위협의 공간이었습니다.

우리와 닮은 당신에게도 ‘집’은 ‘폭력과 구분되지 않는 공간’, 혹은 '나다움'을 드러내기 어려운 ‘배제의 공간’이었나요?

이날 하루는 함께 모여, 웃고, 울고 함께 소리칩시다. 우리의 연결됨을 축하하고, 서로의 곁이 되어줍시다. ‘이상한 정상가족’을 넘어 새로운 유대를 만드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친족성폭력피해자 생존기념축제는,
2021년 피해자들이 죽음 같은 삶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의미로 멕시코 망자의 날 주요 인물인 ‘칼라베라 카트리나’로 분장하고 광장에서 목소리를 드러내며 시작되었습니다. 존재의 선언과 함께 우리의 생존을 자랑하는 시간을 거쳐 올해는 다른 소수자들과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공연 : 오지은
💐행진 : 보신각>>서울공예박물관>>아트선재센터>>국립현대미술관>>광화문>>교보문고 광화문점(칭경비 앞)
*수어통역이 제공됩니다.

💐주관_친족성폭력을 말하고 공소시효폐지를 외치는 단단한 사람들의 모임 공폐단단, 한국성폭력상담소
💐문의_02-338-2890 또는 [email protected]

#친족성폭력피해자
[스쿨미투 소식] #스쿨미투는_끝나지_않았다

오늘 청주지방법원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행정소송 2차 변론이 있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정보 부존재 자료들에 대해 어쩔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추가 발견한 학교성폭력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충북교육청이 자료를 제출하면 살펴 보고 충분한 자료인지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3차 변론은 2024년 1월 11일입니다. 학교 성폭력•아동학대 해결의 기본인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충청북도교육청 스쿨미투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 3차 변론
기일

■ 일시 : 2024년 1월 11일(목) 오후 14시 30분
■ 장소 : 청주지방법원 제524호 법정
■ 사건번호 : 청주지방법원 2023구합 51361

#정치하는엄마들 #스쿨미투 #METOO #WITHYOU #충북스쿨미투지지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