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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함께 할 동료
10만 달성이 눈 앞에-
우리의 목표까지 힘차게 전진합시다! 🥳📣


📌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
https://bit.ly/equality10000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연대]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평등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읍시다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10만행동에 함께 한 모든 분들과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 성립을 알립니다. 함께 환호합시다. 이제 2021년 연내 제정을 위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읍시다.

2007년의 겨울을 기억합니다. 정부의 차별금지법안에서 ‘성적지향, 학력, 병력, 출신국가, 언어, 범죄전력,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7개의 차별금지사유가 삭제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성소수자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차별금지법의 이름으로 어떤 차별은 허락된다고 선언한 법안을 우리는 단호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는 차별금지의 원칙을 저버렸고 성소수자는 혐오선동세력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2013년, 열리던 봄은 다시 닫혔습니다. 통합민주당 의원들이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고 두 달을 못 버텨 스스로 철회하는 사태를 우리는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 결과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모든 인권 관련 법과 조례의 철회, 개악, 폐지였습니다. 민주주의의 후퇴였습니다. 사회구성원 누군가는 혐오의 대상이 되어 공론장에 등장할 수 없었고 시민으로서 동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는 기각되었습니다.

2017년, 광장에서 타오른 촛불과 함께 봄이 다시 열렸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의 재출범에 많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고 서명운동과 평등행진 등에 수많은 시민들이 동료가 되어 함께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발의조차 되지 못한 20대 국회를 지나면서도 우리는 평등을 향한 열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여름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힘으로 차별금지법을 국회의 토론장에 올려놓습니다. 지난해 장혜영 의원의 대표발의로 회부된 차별금지법안,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평등법 시안과 함께 법제사법위원회는 지금 당장 토론을 시작하십시오. 우리는 차별금지법 제정이 미뤄지는 상황의 가장 큰 책임이 여당이자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있음을 경고합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알리지 못하는 부고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동료시민과 함께 토론하고 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스스로를 가두기도 합니다. 권리를 주장하면 여성이라고, 장애인이라고, 고졸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며 문 밖으로 쫓겨납니다. 권리를 빼앗긴 누군가는 일터에서 생명과 안전마저 위협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합니다. 기득권 세력이 차별을 없애준 적은 없습니다. 차별받는 자들의 연대가 세상을 평등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우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굽시다. 전국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갑시다. 차별을 발견하고 차별에 대항하는 행동을 이어갑시다. 9월 정기국회 본회의에 차별금지법안이 상정되고 통과될 수 있도록 다시 힘차게 나아갑시다. 올해 가을에는 평등을 수확합시다.

2021년 6월 14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정치하는엄마들 함께 합니다
‘정치하는 엄마들’ 장하나 활동가 “코로나19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

[서울신문/이현정기자]

장 활동가는 “사람들과의 관계, 소통이 원활해야 지능 발달이 이뤄지는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또래 관계가 단절돼 아이가 만나는 사람은 가족으로 제한됐다”며 “우리도 이런 아이들을 위한 발달검사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가 셋인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면 첫째, 둘째의 온라인 수업을 봐주는 것도 벅차 막내의 수업은 내팽개치다시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며 “학력 격차에 대한 정부 대응도 너무 늦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615500126&wlog_tag3=naver

#코로나19 #학력격차 #소통단절 #성장지연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차줌마'→'아재 장윤정'…예능 속 여전한 젠더 프레임

[데일리안/류지윤]

최근 비영리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영유아 상품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기능과 무관하게 성별을 구분하고, 소꿉놀이를 여아 놀이로 취급하는 등 아이들에게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이를 개선해달라는 진정을 제기했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이 사회적 흐름을 읽지 못한 채, 예나 지금이나 깔끔하고 요리하는 남성은 '이모' '아줌마', 집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있는 여성을 '아재'로 표현하며 젠더 영역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다.

지난 1일 방송한 JTBC '해방타운'은 장윤정이 집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집에서 술과 안주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재美 폭발', '아재의 언어 긁적긁적', '아재의 언어 거센 콧김', '아재의 언어 동공확장' 등의 자막을 덧입혔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01803/?sc=Naver

#젠더프레임 #성고정관념탈피 #핑크노모어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차별금지법 제정 10만행동 성사! 국회는 응답하라_김희진활동가 발언문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

2019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질문했습니다.
정부로서, 구체적으로 차별금지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입법부는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수년간 제기되어 온 문제이기 때문에 질문한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법무부는 특히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할 것인지에 대해 사회적 의견 대립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지 못한 채 철회되거나 폐기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을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2018년 3월 발표된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에 차별금지에 관한 기본법 제정을 추진과제로 포함하였고, 관련된 연구와 국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등을 진행하면서 기본법 제정과 입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또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부는, 국회는 무엇을 하셨습니까.
20대 국회에서 단 한 차례도 발의되지 못했던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는 되었지만, 실제로 법 제정과 법 시행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다 하셨습니까.

정부는, 국회는 너무도 쉽게 ‘사회적 갈등과 사회적 합의’를 말합니다.
그러나 정치의 역할은 인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인권의 주체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습니다.
나이도, 장애도, 인종과 국적도, 재산상황이나 직업, 성적지향이나 성벌정체성도, 개개인이 가진 그 특성을 오롯이 존중받으며 지금의 삶을 기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차별금지법은 너와 나, 우리를 위한 약속입니다.

또 한편, 차별금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더 이상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국민인식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5%가 차별금지 법제화에 찬성하였습니다. 이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나도 언젠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차별의 대상은 특정 누군가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발언문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717
[제보요청] 언론 기사 중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기사 제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언론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맘충 등 비하하는 언어나 불법촬영/성착취물 대신 몰카/음란물과 같이 범죄를 미화하는 용어를 사용한 기사를 제보 받고 있습니다.

매월 제보된 내용을 취합하여 해당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고, 전체 내용 기사화도 할 예정입니다.

(제보 내용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취합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사 대상은 제보 해당 월에 나온 기사에 한정됩니다.

고맙습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 제보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qoO2MYunsLw4gr5DCrtpnxABnb2Dj762MMhx8FNIgAGSQOw/viewform?usp=sf_link

■제보된 내용 보기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m45c4l9HyEwUo1Jhgq3o7Aw9iMaMEwT1TewIf1x2E/edit?usp=sharing

※관련 보도자료/기사 보기

▣ ‘몰카’→ ‘불법촬영’ 2019년 이후 변경 / ‘음란물’→ ‘성착취물’2020년 이후 변경 / 정치하는엄마들, 디지털성범죄 순화보도 기사 언론중재위원회 통해 시정권고 요청
http://www.politicalmamas.kr/post/1357

▣[이런 표현 쓰지 말자] 정치하는엄마들 보도 모니터링 ‘몰카’ 1328건 ‘음란물’ 1434건 달해 “심각한 범죄를 가벼운 용어로 포장”…호주에선 ‘리벤지포르노’ 대신 ‘이미지 기반 학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992
8년만의 민주당 발의 환영한다. 국회는 연내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위한 논의에 지금 바로 착수하라.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는 시민의 요구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응답이 시작되었다.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10만 명의 동의를 얻은 이틀 후인 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외 23명의 의원은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였다. 21대 국회 1년을 넘긴 여당의 응답이 늦게나마 차별금지법 제정을 앞당기는 큰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발의를 환영한다.

19대 국회에서의 법안 철회 사태와 20대 국회에서의 침묵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한 오해와 왜곡을 확산시켰다. 이 시간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이 여당이자 ‘진보’를 자처한 더불어민주당에 있었음을 강조한다. 더불어민주당의 발의는 시작일 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헌법상 평등권 실현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논의를 적극적으로 열어 연내 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촛불국회 다수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만 한다.

이후 법 제정을 위한 토론은 차별받는 사람의 위치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차별받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권리를 더 잘 주장할 수 있을 것인지, 차별의 판단과 시정이 차별받은 사람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살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차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였다는 이유로 징계나 해고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불이익조치 금지 조항이 이상민 의원 대표발의안에 들어가지 않은 점은 크게 아쉽다.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이 평등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시작점이 되는 차별피해자의 차별 주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반드시 함께 논의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1718

※관련기사: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16_0001478451&cID=10301&pID=10300
[대통령이 알아야 할 학교이야기⑨]
환경교육이 가야 할 방향을 한 번 더 봐주시길
[오마이뉴스/정치하는엄마들 오현화활동가]

학교에 허락을 받고 아이들은 금요 기후 시위에 나가기도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동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사전에 무엇을 위한 시위인지,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 함께 힘을 모아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시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교실에 남은 아이들은 피켓을 들고 실시간 동영상을 보며 거리에 나간 친구들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독일의 환경교육이 완벽하다고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 사는 곳인데 그곳이라고 문제가 없겠습니까. 우리나라 환경교육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그곳에서는 개인의 실천을 넘어선 공동체의 실천과 변화가 교육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의 실천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구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1629

#환경교육 #기후위기대응 #지구하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오현화활동가
[포럼]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대응 한국,중국,일본 시민사회 포럼

🔺신청링크
http://naver.me/FQagOMyK

행사 마지막에는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or '핵발전소 반대' 등의 피켓을 만들어 참여해 주세요.

#탈핵시민행동 #지구하마 #탈탈팀 #정치하는엄마들
[강의자료] 김익중 박사의 <방사능과 건강>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무엇이 문젠가? 어떻게 볼 것인가?"

■자료집: http://www.politicalmamas.kr/post/1677

오늘 정치하는엄마들 탈핵 특강을 통해 <방사능과 건강> 주제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문제를 짚어주신 김익중 교수님 강의자료를 나눕니다.

#탈핵 #방사능과건강 #후쿠시마오염수해양방류반대 #지구하마 #탈탈팀 #정치하는엄마들
시민사회단체 “핵심 조항 빠진 사회서비스원법 통과 유감이다”
[베이비뉴스/권현경기자]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서비스원법’)이 처리되자 참여연대·공공운수노조 보육지부·정치하는엄마들 등 시민단체는 “핵심 조항 빠진 사회서비스원법 통과 유감”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법안 통과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민간 기관의 반대로 핵심 조항인 국공립 우선 위탁 조건을 민간이 기피하는 기관으로 한정하고 위탁의 의무조항을 임의조항으로 수정해 법안의 실효성을 떨어뜨렸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조항은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이라는 사회서비스원의 정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포함되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80

※공동성명서 보기: https://docs.google.com/document/d/19xS45cVysTZmFOtljLBXi9zUXV4DjcYvz5z9UNFfWao/edit?usp=sharing

#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원법통과촉구 #공적돌봄강화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공고] 교육수요자와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교실활용 가이드라인」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공개모집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수요자와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하는「교실활용 가이드라인」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정치하는엄마들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지원 바랍니다.

1. 공모기간 : 2021. 6. 16.(수) ∼ 6. 23.(수) 17:00까지

2. 모집분야 : 학교시설 및 공간, 교육정책 관련 분야

3. 모집인원 : 총 21명

※ 공모를 통해 공개 모집하여 예비평가위원 21명 모집

※ 제안서 제출자의 추첨에 따라 다득표 순으로 최종 평가위원 7명 선정

4. 제안서 평가 예정일 : 2021. 6. 28.(월) 10:00 ~

※ 제안서 평가일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선정된 평가위원에게 개별 통보 예정

5. 제출서류 :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참조

6. 제출방법 : 이메일(E­mail) [email protected]
- 본인 서명이 날인된 파일을 PDF형태로 제출

▼ 공고 보기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2&bbsBean.bbsSeq=6351
[공고][서울특별시교육청]성평등 교육자료 개발 및 성인지 연구 관련 분야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 공개모집 공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제3조에 의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성평등 교육자료 개발 및 성인지 연구' 관련 분야 용역 입찰제안서 평가를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후보자)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


■ 입찰제안서명 및 모집 분야(성평등 교육자료 개발 및 성인지 연구 관련 분야)

1. 초등 교육과정 연계 성평등 교육자료 개발(평가예정: 2021. 6. 30.)
2. 2021년 학교 성인지 실태조사(평가예정: 2021. 7월)
3. 성평등 콘텐츠 개발(평가예정: 2021. 9월)

■ 모집기간 및 접수방법

- 모집기간: 2021. 6. 15.(화) ~ 6. 24.(목) 17:00까지
- 모집분야: 성평등 교육, 성인지 연구, 인권 교육, 민주시민교육, 여성학 관련 분야
- 모집인원: 총 21명
- 제출서식: 붙임 [서식 1~2] 참고
- 제출방법: 공문 및 담당자 이메일 제출([email protected])

* 세부사항은 붙임 공고문 참고

** 기타 문의는 민주시민생활교육과(02-6973-9822)로 문의 바랍니다.

▼ 공고 보기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2&bbsBean.bbsSeq=6350
서초 미신고시설 피해아동들에게
마음 모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어요! 이제 충분합니다!

아동들의 상황이 각자 조금씩 달라서 먼저 전한 아동도 있고 7월중에 전할 수 있는 아동도 있어요. 잘 정리해서 끝까지 잘 전하겠습니다!
아동들 소식을 많이 궁금해 하셔서 전합니다.
아동들은 각자의 사정에 따라 안전한 곳에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같이 힘 보태주신 시민과 언론 덕분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건을 대응하며 왜 가족들이 이런 미신고시설에 아동을 맡길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국가에 도움을 요청해도 지원할 수 없다는 말만 할 뿐, 아동이 안전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지 않는 지원체계를 봤습니다.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 국가돌봄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림에 다 못 써서 사건 진행 상황도 함께 전합니다.
현재 서초 생명의샘교회 미신고시설 수사는 경찰조사 막바지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청에 학대전담 수사과 인력이 17명이래요.. 17명이 한달에 300건씩 수사를 한대요.. 말이 안 되지요..)
생명의샘교회 서목사는 아동학대와 미신고시설 운영으로 고발 상태고, 경찰조사가 잘 끝나서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고 재판까지 엄중히 진행되도록 관심 부탁드려요.

그리고 어제는 사건대응단체들이 신현영 의원님을 만나서 사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아동 미신고시설 문제를 공론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보호지원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후속 대응도 하기로 했습니다. (신현영 의원님 화이팅!)

이후 상황도 가능하면 잘 알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동들에게 마음 모아주신 누군가의 엄마들과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서초미신고시설 #생명의샘교회 #아동학대 #아무도때리지마라 #아동학대근절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움직이는청소년센터엑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