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84 subscribers
3.32K photos
43 videos
33 files
4.13K links
Download Telegram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 국회포위행동]

국회에 평등의 깃발을!
- 20221 차별금지법 연내제정 촉구 국회포위행동

2021년 11월 25일 오전 11시 - 12시 30분
국회를 에워싸는 99인, 99개 깃발의 국회 포위 액션!

모두를 위한 평등팀의 권은숙 활동가, 방세라활동가, 하얀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부천하마 이동진 활동가가 11월 25일(목)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담장을 둘러싼 국회포위행동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관련기사: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111251456001

#차별금지법제정 #평등법 #차별금지법연내제정 #모두를위한평등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권은숙활동가 #방세라활동가 #이동진활동가 #하얀활동가 #박민아활동가
[발제문] 초등돌봄 방향성 정립을 위한 토론회_김소향 활동가

돌봄과 교육은 하나, 그 중심은 아이들이다 _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 김소향

📌발제문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39

세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지 이제 10년,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지겹게 들어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이 말만 되뇌이고 있다.
여전히 돌봄 정책을 개선한다고 하지만 여러 의문이 든다. 우리는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해 마을을 되살리지도 되살리려는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생활의 터전이고 보육전담선생님의 일자리입니다.

부모들에게 돌봄은 복지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올해 3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을 시작하자 그동안 기댔던 '공적 돌봄' 고리가 갑자기 툭툭 끊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아이를 학교에 보낸 사람들이 각자도생으로 버티는 걸 지켜보며, '대체 학교에 뭘 기대할 수 있기는 한가?' 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드디어 현실이 된 것입니다.

[...]

초등돌봄교실은 모든 초등학생이 누릴 보편적인 기본권리로서, 정규교육과정이나 급식과 마찬가지로 양육자의 취업 여부를 묻지 않고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도 초중등교육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초중등교욱법 개정으로 초등돌봄을 학교 사무로 규정 해야 하는 것은 돌봄없이 교육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면을 빌어 교육부에 묻습니다. 초등 저학년 하교시간 연장문제는 왜 손 놓고 있는 것인가? 초등돌봄공백의 원인은 하교시간에 있습다.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수업시간 차이에서 오는 초등돌봄 공백문제의 근본 원인입니다.

🟣 김소향 활동가 발언보기
[경기도의회 유튜브]
https://youtu.be/L6ODRDfYVTU?t=4495

📌관련기사 :
[위클리오늘] 경기도의회 박세원 의원, '초등돌봄 방향성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29832

#초등돌봄 #하교시간연장 #초중등교육법개정 #초등돌봄교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김소향활동가
[미디어감시 Pink No More]
EBS 유아동 프로그램 모니터링 제2탄!

❝ 코로나 시대! 늘어난 미디어 시청 시간,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있나요? ❞

믿고 보여주는 교육방송 EBS?!

작년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 감시팀에서는
EBS가 제작, 관여하고 방영한 19개 유아동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그램들에서 3배에 육박하는 성비불균형, 성별 고정관념 강화, 다양성 부재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EBS 유아동 프로그램 책임자는 정치하는엄마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성평등적 부분을 고려했으니 2021.4 새로 편성된 프로그램을 봐달라'고 했습니다.
그 사이 정말 변화들이 있었을까요?

카드뉴스로 확인해주세요!

#EBS #교육방송 #유아동프로그램 #성평등 #모니터링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 #핑크노모어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40
[오늘을 생각한다]주 4일제와 노동양극화
[주간경향/장하나활동가]

주 4일제는 찬성하지만, 20대 대선을 겨냥한 주 4일제 공약은 반대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보건의료 사업장, 2교대 사업장 등에 시범실시 후 전 국민 주 4일제 실시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호사 등 보건의료분야 노동자들은 고통과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 때문에 임금삭감 없는 노동시간 단축에 국가재정을 투입한다 해도 사회적 합의가 뒤따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전 국민 주 4일제 실시를 견인한다는 주장은 허구에 가깝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2111262057171

#노동시간단축 #칼퇴근법 #주4일제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장하나활동가
[연대발언] 탈시설장애인당 해단식_박민아활동가

저는 단체 활동을 하기 전 비장애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봐왔음을 부끄럽게 고백합니다.
내 눈에 당장 보이지 않아서, 내 주변에 당장 닿지 않아서라 이렇게 구차하게 핑계를 대어 봅니다.

단체에서 들어와 일을 하면서 양육자와 아동들의 유아차 이동권이 장애인 이동권과 맞닿아있는 문제임을 알았습니다.
사람 누구나 자유롭게 누려야 할 이동권이 누군가에게는 누릴 수 없는 권리라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요.
[...]

시설은 사회가 아닙니다. 시설은 마을이 아닙니다.
장애인에게 사회와 마을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장애인의 삶을 마치 비장애인의 삶처럼 살아가야 된다는 듯 장애인에게 비장애인의 삶의 형태를 강요하지 말며 장애인이 장애인으로써 그 삶을 선택하고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사회에서 유독 비장애인만 눈에 띈다면 이거야말로 이상한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데 거리든, 학교든, 버스든, 지하철이든, 일상 어디에서든 장애인을 만나고 마주치는 사회가 너무나 당연한 사회 아니겠습니까.

📌발언문 전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41

#탈시설 #이동권 #장애인이동권 #통합교육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박민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