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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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기자단] 이 사회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법,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 활동가
[구로구공익센터/박진솔기자]

Q.정치하는 엄마들은 아동인권, 여성인권부터 시작해 환경까지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 주제들이 어떻게 연관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엄마는 여성이면서 양육자이고, 돌보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돌봄을 받는 사람이기도 해요.

그런 정체성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아이와 같이 다니고 숨 쉬고 있기 때문에 아동이란 존재에 대해서 사회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다가와요. 예를 들어 노키즈존이 한국에서 용인이 되고 있잖아요. 아이는 무조건 소란스럽고 통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라는 편견을 이유로 아동이 갈 수 있는 장소가 제약되는 것은 아동혐오라고 생각해요. 아동은 혼자서 갈 수 없기 때문에 양육자도 같이 갈 수 없게 되는 것 또한 양육자에 대한 차별입니다.

엄마들만의 단체가 아니고 양육자만의 단체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다들 각자의 당사자성을 가지고 있어요. 목소리를 내고 활동하다 보니 당연히 이런 문제까지도 저희가 연대를 하고 힘을 모으려고 하는 거죠.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 그런 것을 위해 저희가 활동하는 게 의미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grgongik/222488968293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엄마로_살아가는_법 #당사자정치 #김정덕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후원 바로가기: 회원가입.org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위해 촉구서 전달

[양평=내외뉴스통신] 임정은 기자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국민의 관심사이자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수산업법 개정안이 지난 2월 발의된 후 아직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시민모임은 하반기에는 반드시 본회의에 상정, 통과될 수 있도록 촉구서를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은 어구의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 판매 기록 작성과 보존 어구의 과다사용 방지를 위한 판매량과 판매장소, 방법 제한 어구의 소유자 등을 표시하는 어구실명제 도입 생분해성 어구의 사용 강화를 위한 어구의 재질 제한 폐어구를 집중 수거하는 어구 일제 회수 제도 명령 근거 및 절차 규정 신설 행정관청의 폐어구 직접 수거, 집하장 설치, 수거와 처리 관련 사업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사전문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685

#해양쓰레기 #국회가나서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산업법개정법률안통과촉구시민모임 #의견서전달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지구하마
[소식나눔]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마땅히 안전해야할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통학차량, 어린이공원, 어린이집 앞에서 삶을 잃은 어린이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엄마아빠들과 멈추지 않고 함께 이름 불러온 *정치하는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출간, 작가 정혜진, 출판사 동녘 2021

"우리가 타인의 이름에 얼마나 많은 빚을 지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어떤 이름은 위험에서 노동자를 지키는 법이 되기도 하고, 장기 미제 살인 사건의 피해자를 구하는 법이 되기도, 어린이 약자를 보호하는 법이 되기도 합니다. 김용균, 태완이, 구하라, 민식이, 임세원, 사랑이, 김관홍. 이 책은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거나 우리 태도를 바꾼 법이 된 사람들 일곱 명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입법운동 당사자들과 유가족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과 증언을 함께 써내려간 르포르타주 에세이입니다.

일하다 죽지 않을 권리, 김용균법
영원의 시간 속에 살다, 태완이법
부모의 자격, 상속의 자격, 구하라법
어린이가 어른이 되려면, 민식이법
아픈 사람이 나쁜 사람이 되지 않게, 임세원법
태어났기에 당연한 것, 사랑이법
의로움에 대하여, 김관홍법

저자는 이름을 붙인 법을 들여다보는 것은, 그 이름을 내어준 이들의 이야기와 그 이름의 법을 만든 우리 사회의 양면을 모두 보아야 하는 양면 거울과 같다고 말합니다. 법이 되어 곁에 남은 사람들을 위한 변론이 시작됩니다.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뒤늦게 우리가 알지 못 했던 이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름이법이될때 #작가정혜진 #출판사동녘 #이름법 #민식이법 #해인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김용균법 #태완이법 #구하라법 #임세원법 #사랑이법 #김관홍법 #어린이생명안전법 #교통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알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회원의 정치활동에 대한 내규에 의거 임원의 정치활동 변동사항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배수민 공동대표: 이정미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회원 및 임원 개인의 정치활동은 단체의 공식적인 입장과 무관합니다.

선거공보물보다 늦은 공지로 회원분들께 심려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 드립니다.

정치하는엄마들이 지역과 가정, 정당 국회까지 곳곳에서 정치활동을 하기로 한 만큼, 다양한 정당, 의회, 국회 등에서의 정치하는엄마들의 활동 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려왔던 함께 돌보는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정당, 선거캠프 등에서 활동하며 정책생산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1. 9. 16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
—————————

[참고] 회원 및 임원의 정치활동 <신설 2018. 6. 1.>

제12조(회원 및 임원의 정치활동 등)

① 정치하는엄마들은 회원 개인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 정치활동(정당의 당직 수행, 공천 신청, 비례 신청, 출마, 정당 및 특정후보의 선거운동 등)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한다.

②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임원은 임원 임기 개시 전에 본인 정치활동 이력을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사무국은 사실 확인 후 지체 없이 전체 회원에 개별적으로 고지하고,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

③ 단체 임원은 본인의 정치활동 상황에 변동이 생길 경우 사전에 지체 없이 사무국에 통보하고,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후 결정한다. 사무국은 결정사항을 지체 없이 전체 회원에게 개별적으로 고지하고,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다.

④ 단, 회원 개인의 정치활동이 단체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경우 정관 제2장제9조 및 제11조에 의거 회원자격을 박탈하거나, 임원직을 상실하도록 한다.

http://www.politicalmamas.kr/post/1908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딩동댕 대학교’ ‘잔망 루피’ 어린이 것 빼앗는 어른들

[비평] ‘딩동댕 유치원’ 차용한 ‘딩동댕 대학교’… 뽀로로 친구 ‘루피’ 성인용으로 활용
“어린이·어른 영역 구분없는 환경서 문제”…“어린이 미디어 형식 차용, 경계해야”

[미디어오늘/기자 장슬기]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44

EBS는 애니메이션 ‘포텐독’으로도 항의를 받았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포텐독’에서 “얌전히 있어.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등 불법 촬영물로 상대를 협박하는 장면, 공개된 장소에서 한 캐릭터가 계속해서 먹으면서 배변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 ‘노예니까 시키는 대로 하라’는 식의 대사 등이 비교육적이며 인권 침해라며 EBS 측에 항의했다. 그 외에도 약자 혐오, 성차별적 관점 등이 비판을 받자 EBS는 7세 관람가였던 포텐독을 12세 이상으로 조정했다. 범죄와 차별 행위를 EBS 어린이 콘텐츠에 담는 게 문제였다. 

이는 EBS가 교육방송이자 공영방송이지만 수익성 압박에 시달리는 현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최근 몇 년간 EBS 이사회 회의 내용 상당수는 ‘펭수’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과 KBS 수신료를 올리고 배분 비율을 더 받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펭수 제작진이 전 국민적으로 유명한 ‘딩동댕 유치원’을 가져다가 ‘딩동댕 대학교’를 만든 것도 이런 흐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미디어감시 #핑크노모어 #포텐독 #똥밟았네 #EBS
아이들이 증명하는 ‘통합교육’의 가치, 교사도 배우면서 성장하는걸요.

❝통합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사회 속에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외모, 성격, 조건, 능력 등 모두 다르지만, 보통 사람들과 똑같은 삶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교육에서 배제되거나 분리되지 않고 교육받으면서 비장애인들과 어울려서 살아가야 한다는 거죠.

어린이집, 유치원은 그나마 통합을 지향하며 나아가려 하지만 학교로 가면 분리되거나 부분 통합이 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문턱은 더 높아져요. 학교교육이 입시 위주이다 보니 장애학생들 기준의 교육환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물리적 환경도 중요하고, 인력풀도 있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통합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재단] 장애인교육권 전문읽기
https://beautifulfund.org/73728/?utm_source=ozmail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huhuletter&utm_content=huhuletter

#통합교육 #통합보육 #돌봄 #장애비장애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문경자언니
‘스쿨미투’에 백래시까지…젠더 폭력에 몸살 앓는 학교

[한겨레/기자 김지은]

디지털 성범죄에 ‘페미’, ‘메갈’ 조롱도 만연
교육부, 초·중·고 대상 성폭력 실태조사 예고

스쿨미투 가해 교사에 대한 징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도 부지기수다. 학부모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지난 5월 공개한 정보공개 청구 결과를 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전국에서 스쿨미투에 연루된 교사는 무려 469명. 하지만 올해 1월 공개된 서울시교육청의 ‘2018년 스쿨미투 가해교사 징계현황’을 보면 2018년 당시 48명이 스쿨미투 가해교사로 징계대상에 올랐으나 감사를 거쳐 파면(3명), 해임(8명), 계약해지(2명)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사는 13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교사 35명은 정직(11명), 견책(10명), 감봉(7명) 등에 그쳤다. 행정상 조처인 주의 처분을 받거나, 아무런 처분을 받지 않은 교사도 있었다.

시민단체에서는 징계 절차에서 학생과 피해자의 관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성고충심의위원회, 학교폭력위원회 등 사안을 논의하는 기구에 교사위원이나 외부 자문위원은 존재하지만, 학생위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교사와 학생 간 기울어진 권력 관계가 사건 처리 과정에도 반영됐다는 문제 제기도 이뤄졌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12224.html

#스쿨미투 #학교성폭력 #교육부 #학교성폭력실태조사 #스쿨미투전국지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METOO #WITHYOU
[예고] 길 위의 아이들은 여러분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시사인] https://youtu.be/mXSrMc-uJDQ

지나간 교통사고의 기록을 세상은 자동차의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유튜브나 포털 기사들에서 재생되는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속 아이들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로 전시되곤 하죠. 왜 이렇게 느릴까. 왜 이렇게 못 볼까. 왜 이렇게 툭 튀어나올까. 그럴 때 상상해 봅니다.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지금 이 길은 어떤 모습일까?’

기록되지 못하고 대변되지 못한 보행 아동의 ‘생존할’ 권리를 위해, 시사IN은 뒤늦은 블랙박스로서 거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koroad.or.kr)에 등록된 교통사고 데이터 가운데 어린이 보행 사고 데이터를 추려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곳곳의 아동 보행사고 다발 지점을 방문해 어린이의 안전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들을 찾아봤습니다.

어린이가 걷기에 안전한 길, 이 세상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시사IN 특별취재팀은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길 위에 섰습니다. 지난 세 달간의 기록을 사진과 지도, 영상과 실감형 콘텐츠(VR/AR에 담았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시사IN 733, 734호와 특별페이지(www.beyondschoolzone.sisain.co.kr 10월 5일 오픈)에서 확인하세요.

※이 기획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시사IN 특별기획 ‘스쿨존 너머’ 4부작
ep1. 등교가 끝난 뒤 엄마들이 모였다 /2021년 9월 27일 (월) 공개
ep2. 아이들 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 2021년 9월 30일 (목) 공개
ep3. 민식이법, 스쿨존, 어린이 그리고 혐오 /2021년 10월 4일 (월) 공개
ep4. 스쿨존 너머, 안전할 권리 /2021년 10월 7일 (목) 공개

취재 변진경, 이명익, 김동인, 최한솔
촬영 최한솔, 이명익, 신선영
연출 최한솔

#스쿨존너머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생명안전 #민식이법 #보행안전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
[밀착카메라] '하준이법' 1년…경사로 고임목은 여전히 없었다

사고를 막기 위해서 경사진 곳에선 고임목을 대도록 하는, 이른바 '하준이법'이 마련됐습니다.

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됐습니다. 잘 지켜지고 있을지, 밀착카메라가 둘러봤습니다.

[이호근/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 : (주차브레이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약해질 수 있거든요. 또 파킹에 놨다고 100% 안전한 것이 아니고 조그마한 이빨 하나가 간신히 잡아주는 거라 (고임목을 써야 합니다.)]

●[JTBC/기자 이희령] 기사 전문 보기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14767

#보행안전 #어린이생명안전 #하준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
‘해인이법’ 이어 고양시 차원 어린이안전관리 조례안 통과... 실효성 위해 남은 숙제도 많아

지난 10일 ‘고양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고양시의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2016년 4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하원길에서 교통사고 후 즉각적이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끝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일명 ‘해인이법’)에 기반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어린이 이용시설 내 어린이에게 위급상태가 발생한 경우 시설 관리 주체와 종사자가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하고 이송 조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런 응급조치를 어겼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어린이에게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현장조사를 했을 때, 그 결과를 정부나 지자체에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하는 규정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장은 행정안전부장관이 5년마다 마련한 ‘어린이안전종합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는 것도 규정하고 있다.

● [고양신문/기자 이병우]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65230

#보행안전 #어린이생명안전 #어린이안전관리에관한법률 #어린이응급처치 #해인이법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교통안전
박원순 사건 이후 1년, 여성운동을 묻다

“여연 해체론 나올 줄 알았는데…오히려 더 강한 연대 필요성 공감”

❝여성활동가들이 정치를 하고 그 정치가 모두의 몫이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예요. 조선희 정의당 시의원은 인천 여성회 출신으로 정치인이 됐고 지금도 협력해 나가면서 정치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장하나씨도 민주당 비례대표 이후에 ‘정치하는엄마들’ 을 만들고, 거기서 핵심활동가들을 키워서 다시 비례의원으로 추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게 됐어요. 상황과 목적에 맞는 정치 네트워크 원칙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테이블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에요.❞

(권김현영 여성단체연합 혁신위 공동위원장)

●[경향신문/장은교 소통젠더데스크] 기사 전문 보기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108222111005

#여성운동 #한국여성단체연합 #혁신위원회 #권김현영 #권수현 #모두가엄마다
포순이가 바지를 입는 시대건만... 송파구는 여전했다

[김소희·최지선의 아주 가까운 곳의 정치] '우리동네 캐릭터,' 성평등 한가요?

지난해 정치하는엄마들이 유아용품에서 '여아용'은 분홍색으로, '남아용'은 파란색으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행태를 지적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제소한 바 있다.

❝분홍색 아이폰을 여성용, 파랑이나 까만색 아이폰을 남성용으로 구분해서 판다면 누가 납득을 하겠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분홍·파랑 물건을 팔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여아용, 남아용으로 구분 지어서 파는 것을 그만하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글을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돼서 그런 색깔별 성별구분을 접하고, 소꿉놀이가 아니라 엄마놀이라고 쓰여 있는 제품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재화하게 됩니다. 성별에 따라 아동들의 몸가짐이나 직업 등에 대한 상상범위가 달라져요. 이게 아동인권 침해가 아니면 뭐겠어요.❞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2020.1.3. 내일신문 보도 내용 중

인권위는 이에 대해 '영유아 상품 성별 구분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강화하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같은 해 탄생한 송송은 '여자여서' 분홍색이고, 파파는 '남자여서' 파란색이 됐다.

●[오마이뉴스] 기사 전문 보기 http://omn.kr/1v6zn

#성역할고정관념 #미디어감시 #핑크노모어 #PINKNOMORE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