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86 subscribers
3.28K photos
42 videos
33 files
4.09K links
Download Telegram
[보도자료]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 기자회견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 일시 : 2022년 5월 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정문 앞
■ 공동주최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 순서
- 오은선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난다 활동가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 김나단 어린이 (만 9세)
- 김한나 어린이 (만 6세)
- 송지은 활동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 이지예 어린이 (만 8세)
- 박민아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김희진 변호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 미류 활동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단식 24일차)
- 기자회견문 낭독 - 남궁수진•백운희 활동가 (정치하는엄마들)

■ 퍼포먼스 : ‘노키즈존 나빠요! 차별금지법 좋아요!’ 어린이 붓글씨로 대형 현수막 완성

🟣참가자 발언 및 기자회견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82

📸더 많은 사진 보
(출처 정치하는엄마들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P3V8rPF_dDKtvhGvc7qETk30pcOkUZj?usp=sharing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현장 풀영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rdY1B7V9KWI

#어린이날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신문사진편지] #19 어린이날에 ‘노키즈존’을 돌아보다
[한겨레/윤운식기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1566.html

어린이를 귀찮고, 미숙하고, 문제적인 존재로 취급하는 태도이지요. 차별은 차별을 낳는 것일까요? 노키즈존이 늘어나면서 우리사회의 차별과 혐오적 ‘~존’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중2존, 노중년존, 노시니어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노키즌존’이 차별인 것을 알리고 ‘어린이 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국회 정문 앞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농성장에서 열렸습니다. 노00존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우리 안의 차별과 혐오가 또 다른 차별과 혐오를 불러옴을 깨닫습니다. 사회가 나서서 차별금지를 제도화해야 하는 까닭입니다.

“우리도 규칙 지킬 수 있어요” 아이들이 직접 말한 ‘노키즈존 차별’
[민중의소리/강석영기자]
📌https://vop.co.kr/A00001612387.html

이날만큼은 차별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노키즈존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노키즈존을 반대해요. 노키즈존은 어린이들에게 차별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면 조용히 하자는 규칙을 써주세요. 안전해야 한다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어린이들도 규칙을 배우고 지킬 수 있어요. 사실 어른들도 규칙을 지키는 법,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중이잖아요. … 어른들에게 외칩니다. 차별 대신 함께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제가 어른이 아니라고, 어린이라고 못 들어가게 하면 울고 싶어요. 어른들도 아이였던 때가 있었잖아요. 그땐 노키즈존이 없었죠. 어린이들이 노키즈존을 배워서 나중에 어른들을 못 들어오게 할 지도 몰라요. 어른들이 나쁜 걸 알려주지 마세요.”

“어린이들도 예쁜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 어린이들도 예쁜 카페에서 음료수를 먹고 싶어요. 노키즈존을 없애주세요. 어른들은 못 가는 데가 없는데 어린이들은 왜 못 가는 데가 있나요.”


"노키즈존은 차별"... 국회 앞에 선 어린이들의 외침
[오마이뉴스/글:박정훈기자, 사진:유성호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32243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이지예입니다. 어린이가 갈 수 없는 노키즈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 같이 들어가게 해주세요. 엄마 아빠와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세요. 어린이도 들어가게 해주세요. 어린이도 예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어요. 예쁜 카페에서 음료수도 먹고 싶어요. 노키즈존을 없애주세요." (만 8세 이지예 어린이)

"저는 열 살 김나단입니다. 저는 노키즈존을 반대해요. 노키즈존은 어린이에게 차별입니다. 조용히 해야 하면 조용히 하자는 규칙을 써주세요. 노키즈 존이라고 하지 마세요. 안전해야 한다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노키즈존이라고 써 붙이지 말고요." (만 9세 김나단 어린이)
오은선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방정환 선생이 고심해서 제안한 '어린이'라는 말은 어떤 일에 미숙한 것을 일컫는 말로 변질되어 폄하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어린이라는 존재는 존중받는 주체가 아니라 어딘가 미숙한 존재로 대상화되어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주린이' '헬린이' 등 초보자를 일컫는 'O린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자, 인권위는 지난 3일 '아동을 비하하고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라며 공문서, 방송, 인터넷 등에서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노키즈존 나빠요"… 어린이들의 이유있는 항변
[파이낸셜뉴스/노유정기자]
📌https://www.fnnews.com/news/202205041752411304
오은선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는 "이미 어린이·청소년에게 유해한 시설은 별도로 관리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명확한 이유 없이 운영의 편의만을 위해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것은 엄연한 차별"이라고 말했다.

🟣참가자 발언 및 기자회견문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82

📸더 많은 사진 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8P3V8rPF_dDKtvhGvc7qETk30pcOkUZj?usp=sharing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현장 풀영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rdY1B7V9KWI

#어린이날 #어린이차별철폐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모두가엄마다 #모두를위한평등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 위한 평등팀 소식]

지난 4월 28일 정치하는엄마들 권은숙·박민아 활동가들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한 비상시국회의>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관련 흐름 공유 및 제정을 위한 계획 등을 논의하고, 이어서 11시 같은 장소에서 사회 원로 및 인권시민사회・여성계・노동계・학술계・문화예술계・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비상시국선언 및 활동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보도자료 및 소식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93

#모두를위한평등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차별금지평등법제정을위한비상시국회의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권은숙활동가 #박민아활동가
[연대/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4일 국회 앞에서 정치하는엄마들은 단식투쟁 24일을 맞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미류 활동가를 비롯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과 연대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차별철폐의 날' 선포를 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평등의 봄을 쟁취하자!
평등텐트촌 & 단식투쟁 25일차 | 5.5(목) 뉴스레터

⛺️ 5.4(수)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차별철폐의날 선포 기자회견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날을 만드신 지 100년 된 오늘 2022년의 열 살 어린이가 어른들에게 외칩니다. 차별 대신 함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어린이들과 함께 아동청소년인권단체들이 ‘어린이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NO! 노키즈존, YES! 차별금지법!

📌 동조단식 참여 신청하기
https://bit.ly/equality-together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소식 더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92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어린이차별철폐의날 #어린이인권 #노키즈존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함께해요] 👶🏻👧🏼🌏

정치하는엄마들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 모집합니다
(~5월 31일까지)

2022년 3월 25일 시행된 탄소중립기본시행령 제3조 1항은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로 규정했습니다. 이는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에 상당히 미흡한 목표로, 극심한 온실가스 감축부담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대로 가면 어린이들 그 중에서도 가장 어린 아기들이 가장 큰 부담과 피해를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명권, 행복추구권은 물론이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등 아기들의 기본권과 자유를 가장 크게 침해하는 입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피해 당사자인 아기들이 직접 소송인으로 참여해 법적으로 직접 다툴 기회를 앞당기려 합니다.

이에 정치하는엄마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X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와 함께 탄소중립기본시행령 제3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을 준비합니다.

🌱청구인 : 만 5세 이하 아기들
아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양육자들은 아기들을 대리하여(법정대리인) 헌법소원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 꼭 만 5세 이하의 아기가 아니라도 참여 가능해요.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문의주세요

🌱소송비용 : 1만원 (아래 계좌로 입금)
신한은행 100-028-137814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김영희

정치하는엄마들 권리회원은 소송비 1만원을 단체에서 지원합니다.


🌱참여 방법
①소송위임장 1부
(첨부파일 다운로드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23)
②청구인의 주민등록초본 1부
③청구인의 가족관계등록부 1부


🌱보내실 곳 : 아래 방법 중 하나
-이메일 : [email protected]
-우편 :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 18 서울여성프라자 4층 402호


🌱관련기사
●아기들의 헌법소원 청구 "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기본권 침해"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2041116423664107


🟣아기 기후소송 참여하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23

#지구하마 #아기기후소송 #청구인모집 #함께해요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탈핵법률가모임해바라기
성소수자는 단식 중… 배보다 ‘법’이 고프다

[서울신문/ 기자 곽소영·박상연]

모든 사람이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않도록 하는 ‘평등법’(일명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며 국회 앞에서 단식 농성이 한 달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국회에서의 논의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입법 촉구 성명을 낸 데 이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에서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논의에 속도를 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치하는엄마들의 서이슬 활동가는 31주년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5월 17일)을 하루 앞둔 16일 “학교나 직장 등에서 광범위한 차별을 겪어 온 세대로서 여전히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엔 이미 우리 사회의 공감대가 있다”며 “성적 지향을 비롯해 차별은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517009010

#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차별금지법제정촉구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를위한평등 #서이슬활동가
[연대] 우리는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빵을 먹지 않겠다!

정치하는엄마들은 파리바게뜨의 불법부당노동행위 해결을 요구하는 여성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파리바게뜨의 불법부당노동행위 해결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일시 : 2022년 5월 18일(수) 오전 11시
○ 장소 : SPC그룹 본사 앞(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20 강남피타워)

파리바게뜨는 지난 5년 간 이뤄진 불법부당노동행위에 대한 SPC그룹 차원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21년 4월에는 사회적 합의 이행을 일방적으로 선언했으나 이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진급 차별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노조탄압 행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3.28 파리바게뜨 노조 임종린 지회장은 SPC그룹의 불법부당노동행위 인정과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단식 투쟁 중이며 50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임종린 지회장은 현재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나 SPC그룹은 여전히 불법부당노동행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리바게뜨의 제빵·카페 노동자 대다수는 비정규직 2,30대 여성 청년 노동자입니다. SPC그룹이 외면하고 있는 비인간적인 노동환경은 한국사회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실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파리바게뜨 지회의 투쟁에 연대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자회견 소식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301

#파리바게트노동자 #포켓몬빵 #SPC그룹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내 아이의 이름으로 ‘아기 기후 소송에 나서다❞

[경향신문/기자 강한들] 보통의 기후위기(7)

은유, 앨리스와 같이 만 5세를 넘지 않은 ‘아기’들이 청구인이 된 기후 소송이 제기된다. 2030년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 줄이는 것으로 정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 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대한 헌법 소원이다. 이 감축 목표가 ‘아기’들의 생명권·행복추구권을 충분히 보장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양육자들이 법정대리인이다. 변호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소속 변호사들이 맡는다. ‘아기 기후 소송단’ 모집 마감을 20일 앞둔 지난 11일 아기들의 법정대리인 권영은·오은선·이한나씨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기사 전문보기
https://www.khan.co.kr/environment/environment-general/article/202205181442001

🌏아기 기후소송 참여하기 (~5.31까지)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23

#지구하마 #아기기후소송 #청구인모집 #함께해요 #탈핵법률가모임해바라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권영은활동가 #오은선활동가 #이한나활동가
[연대] ❝우리는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빵을 먹지 않겠다!

5월 18일 서초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파리바게뜨의 불법부당노동행위 해결을 요구하는 여성단체 기자회견에 정치하는엄마들 김정덕 활동가 참여했습니다. 시민들은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SPC그룹 제품을 불매 운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회견문 및 발언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304

#SPC파리바게뜨불법부당노동행위해결을촉구하는여성단체 #포켓몬빵 #SPC그룹_불매 #파리바게뜨 #사회적합의이행하라 #노동자에게사과하라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여성 노동인권점수 빵점, 파리바게뜨 빵 먹지 않겠습니다❞

[한겨레/기자 박고은]

“파리바게뜨의 빵은 여성 노동자가 인간답게 노동할 권리를 갈아 넣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노동착취로 만들어지는 빵을 먹지 않겠습니다.”

단체는 에스피씨 그룹이 가장 기본적 노동권인 휴식권과 모성권을 빼앗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2022년 대한민국에서 점심시간 1시간·정기 휴무일·모성권·연차휴가·보건휴가 보장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며 한 여성 노동자가 52일째 단식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동할 권리를 박탈당한 채 밤낮없이, 휴일 없이, 쉴 틈 없이 빵 굽기를 강요당하고 있다”고 했다.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혹사당하는 배경에는 기형적 고용형태가 있다.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들은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일하면서도 에스피씨 그룹의 노동자가 아니다.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가 제빵기사를 불법파견하던 에스피씨 그룹에 직접 고용을 명령했지만, 그룹은 기존의 협력업체를 자회사로 만들어 간접고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에스피씨 그룹의 성차별 행태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에스피씨 그룹 주요계열사인 에스피씨(SPC)삼립의 사업보고서(2021년 12월 기준)를 보면, 사무·점포 분야 1인 연간 급여는 남성 6421만원, 여성 4087만원으로, 그 격차가 36.6%에 달했다. 또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은 7년9개월, 여성은 4년2개월이었다. 단체는 “여성들이 승진하기 어렵고, 오래 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에스피씨 그룹은 여성 노동자에 대한 성차별로 이윤을 창출하고 수익을 극대화했다”고 꼬집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3371.html

#SPC그룹 #불법부당노동행위사과하라 #파리바게트불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오늘을 생각한다] 노키즈존도 예스키즈존도 아닌

[주간경향/ 장하나 활동가]

제주도에 살고 있어 기자회견에 참석할 수 없었던 딸과 노키즈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기는 봐주면 안 돼요? 아기는 말을 못 하니까, 울 때는 우리가 봐줘야 해요. 아기는 노키즈존을 몰라. 그래서 조용히 할 줄도 몰라. 그러니까 꼭 봐줘야죠. 아기는 아기고, 우리보다 어린 (약한) 개체니까.”(정두리·7세) 노키즈존이 왜 부당한지 설득하기에 조금 지쳐 있던 나는 말 못 하는 아기(약자) 배려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일곱 살 어린이의 단호한 어조에 왠지 북받쳐 울고 말았다.

🟣기고 전문 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24&artid=202205201541161

#어린이차별철페의날 #노키즈존_가고_차별금지법_오라 #차별받지않을권리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만 5세 이하 '아기 기후소송' 청구인을 모집합니다❞

탈핵법률가모임 해바라기, 피해 당사자인 아기들에게 법적으로 직접 다툴 기회 주기 위해

[오마이뉴스/기자 손세라]

"앞으로 50년 후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는 너무나 심각한데, 사교육에는 그렇게 애쓰면서 왜 기후위기에는 관심이 없는지 의아하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정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그때의 아이들이 얼마나 지금 어른들을 원망할까요? 자신들이 살아갈 지구의 모든 것을 망가뜨려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우리들이 얼마나 원망스러울까요?" - 소송 청구인 최호경(만 5세)의 법정대리인 곽지현(만 37세)

"어렸을 때는 다람쥐도 뒷산에 흔했고 제비도 그냥 볼 수 있던 동물이었어요. 아이들에게 같은 환경을 물려주지 못하고, 그저 엄마 아빠가 해주는 옛날 얘기가 되어버렸다는 게 큰 죄책감으로 다가옵니다. 젠가 게임을 할 때 어느 조각이 빠지면 와르르 다 무너져 내리잖아요. 생태계도 그렇다고 해요.

코로나19도 결국 기후위기로 인한 것인데,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더한 어려움이 인류에게 닥칠 거예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입게 되죠.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환경은 어떨까요? 암담하고 두려움이 앞섭니다.

이러한 무력감을 떨쳐내기 위해서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자녀 둘뿐 아니라 조카들이 셋 있는데 그 아기들까지 소송에 함께하자고 설득해서 소송 서류를 제출했어요." - 소송 청구인 박다희(만 0세), 박루다(만 2세), 박이루(만 2세), 김한나(만 6세), 김나단(만 9세)의 법정대리인 남궁수진(만 42세)

🟣기사 전문보기
http://omn.kr/1z3bh

🌏아기 기후소송 참여하기 (~5.31까지)
http://www.politicalmamas.kr/post/2223

#지구하마 #아기기후소송 #청구인모집 #함께해요 #탈핵법률가모임해바라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모두가엄마다 #사회적모성이세상을바꾼다 #정치하는엄마들 #곽지현활동가 #남궁수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