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186 subscribers
3.27K photos
42 videos
33 files
4.07K links
Download Telegram
#정치하는엄마들 일정 공유합니다. 함께 해요!

2019월 4월 23일

<아이돌보미 제도개선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간담회>
좌장: 활동가 장하나
14:00 국회의원회관제4간담회의실
#정치하는엄마들 일정 공유합니다. 함께 해요!

2019월 4월 23일

<서울시 공보육의 공공성과 서비스 질, 향후과제는?>
활동가 이한나
15:00-17:00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
[엄마들의 책장 4월28일 모임공지]

*엄마들의 책장 ‘봄’ 시즌 주제(3월~5월) "장애"
 
1) 진행: 정유진 
2) 책: <아이는 누가 길러요> 서이슬,2018, 후마니타스 
3) 일시: 2019년 4월 28일 (일) 10시
4) 장소: 서대문구립이진아도서관

*지난번 모임 유튜브 입니다 

김원영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2018, 사계절
youtu.be/ILawVjpEH5M

장혜영 <어른이 되면> 2018, 우드스톡
youtu.be/VsAPIF7y6hA

*함께 모임의 참여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녹음 후 유튜브채널에 올리는 방법으로 모임기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닉네임 준비해 오시면 익명보장 가능합니다 ^^

*처음오시거나 모임신청 문의 성지은(010-6522-3272)

#정치하는엄마들
2019-04-29 발언 /
2019세계군축의날-판문점 선언 1년, 평화를 앞당기는 군축

안녕하세요.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혹시 어린이집 하루 급식비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2009년 산출된 후 11년째 1,745원 그대로입니다. 점심 한 끼와 오전 오후 간식 두 번으로 두 부 한 모조차 못 사먹는 가격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0년 동안 21.4% 올랐고, 아이들이 즐겨먹는 바나나 가격은 34% 올랐습니다. 급식의 질이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이 먹는 급식, 과연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며칠 전 3살 어린이가 아파트에서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놀이터가 없는 가정형 어린이집에 다니던 아이는 바깥놀이를 위해 단지 안 찻길을 건너던 중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일곱 명이었고, 교사는 단 한 명이었습니다.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면, 아이의 손을 잡아줄 교사 한 사람이 더 있었더라면, 그 아이는 분명 죽지 않았을 겁니다.

현재 법으로 정해진 교사대아동비율은 만0세 3명, 1세 5명, 2세 7명, 3세 15명, 4세 20명, 5세 20명입니다. 아이와 오롯이 살아 본 분이라면 아이가 어릴수록 어른 한 명이 감당하기 얼마나 어려운 지 아실 겁니다. 현재의 교사대아동비율이 교사와 아동 모두에게 얼마나 인권침해적이고 아동학대적인지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이 증명합니다. 대체 언제까지 어린 생명들을 잃어야 합니까.

#어린이집_급식비_11년째_1745원
#교사대아동비율_축소가_인권보호
#정치하는엄마들

(계속)
한국의 아동 및 가족 복지 공공지출 비중은 OECD 35개국 중 31위이며, GDP 대비 1.1%에 그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아동·보육예산은 단 8조원입니다. 여기에는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보육교직원 인건비, 어린이집 운영지원비와 확충비용이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하지만 정작 나라로부터 아이들, 그 아이들을 돌보는 양육자와 보육교사들이 어떤 취급을 받고 있는지 예산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눈 한 번 더 맞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급식비를 현실화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을 만들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예산입니다.

2019년 대한민국 국방 예산 46조 원. 위험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평화가 바로 곁에 있습니다.

무기 사지 말고 급식비 올려주세요.
무기 사지 말고 선생님을 더 늘려주세요.

모든 아이들, 그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의 평화를 지켜주세요!

#어린이집_급식비_11년째_1745원
#교사대아동비율_축소가_인권보호
#정치하는엄마들
[모색토론회] 활동가 임애리 언니 함께 합니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 옐로카펫 효과성 증진을 중심으로 -

▶️ 일시: 2019. 5. 2. (목) 14:00 - 16:00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 주최: 이용호 국회의원실
▶️ 주관: 국제아동인권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문의: 02-741-3132 / [email protected]

발제 '옐로카펫 시인성 증진 효과 검증 및 교통안전 영향 분석 연구' 안효섭 박사(3M)

토론1. 강수철 처장(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정책연구처)
토론2. 김현기 대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토론3. 임애리 활동가(정치하는엄마들)
토론4. 이종수 과장(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토론5. 이정기 과장(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 행사장소 특성상, 주차비 지원이 어렵습니다.
* 국회의원회관은 입장시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꼭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옐로카펫은 2015년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성북구 길음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참여형 통학로 안전사업입니다. 아동과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은 옐로카펫은 2016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국에는 약 900개의 옐로카펫이 설치되었으며, 향후 계속하여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옐로카펫의 주요 효과는 운전자의 시인성과 아동의 공간성을 통해 안전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촉진하는 것에 있습니다. 즉, 옐로카펫의 개수 확대가 곧 교통안전을 효과적으로 증진하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에 본 토론회에서는 옐로카펫의 시인성 증진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적인 옐로카펫 설치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 보장을 위해 힘쓰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요청드립니다.

미리미리 참가신청: https://forms.gle/DpkUfbX8nPEDJ6gFA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어린이날 맞이 영유아 급간식비 인상 촉구 기자회견
-하루 1745원, 11년째 동결, 아이들은 지금 배고프다!-

□ 일시: 5월 2일(목) 오전 11시
□ 장소: 광화문 광장 남단(세월호광장)

*** 전국 256개 지자체/ 17개 시도교육청 급간식비 지원금 순위 발표합니다.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전수조사 결과)

□ 취지: 2009년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지침에 따른 영유아 급간식비는 1,745원으로 11년째 멈춰 있습니다. 그 동안의 물가인상 대비 사실상 급간식비 예산은 삭감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육자들은 집에서 친환경 식자재를 먹이려고 애쓰는데 낮은 급식단가로는 인스턴트, 가공식품, GMO가 첨가된 식품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 사주는데 앞서 아이들의 먹거리안전에 대해 함께 요구하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어린이집_급간식비_11년째1745원
#정치하는엄마들
[보도자료] 하루 1745원·11년째 동결 - 어린이집 급간식비 인상촉구 기자회견

어린이날 외식 말고 급식을 선물하자!

▲[최초]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지단체 급간식비 지원금 전수조사 결과 발표, 2935원에서 1745원까지 아이들 밥값은 천차만별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지수 21.4% 올라, 아이들 급간식비는 374원 깎인 셈
▲대통령님 오늘 점심값은 얼마입니까? 복지부 장관님 밥이 넘어 갑니까!

■ 일시 : 2019년 5월 2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광장 남단 (4.16 기억공간 남측)
■ 주최 : 정치하는엄마들
■ 순서
1. 장하나 활동가 (기자회견 취지)
2. 김지애 활동가 (전국 243개 지자체 급간식비 지원금 전수조사 결과발표 등)
3. 윤일순 활동가 (지원금 0원 지역 어린이집 급식 현황 등)
4. 김정덕 활동가 (정부·국회 요구안 등)
5. 기자회견문 낭독
6. 퍼포먼스 : 1745원어치 여러 종류 식료품을 전시

※ <전국 243개 지자체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 순위> 원본파일은 정치하는엄마들 온라인카페(www.politicalmamas.kr)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문>

어린이날 외식 말고 급식을 선물하자!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19년 보육사업안내>의 부록에 따르면 어린이집 급간식비(오전간식+점심식사+오후간식)는 최소 1일 1,745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 금액은 2009년에 정해진 것으로 11년째 변동이 없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는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렇게 낳아라 낳아라 해놓고, 막상 태어난 아이들이 잘 살아가는지는 조금도 관심 없는 그런 나라이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2008~2018 기준) 소비자물가지수가 21.4% 오른 것을 감안하면,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은 11년째 동결이 아니라 374원 이상 깎인 것이다. 굳이 계산하지 않더라도 요즘 물가에 1745원으로 한 번의 끼니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린가? 시내 중심가에서 일하는 노동자라면 밥 한 끼에 1만원, 커피 한 잔에 5천원은 주고 사먹을 것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한창 자라날 아이들에게 천원짜리 밥을 먹고 3백원짜리 간식을 먹고 있다.

무능한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은 오늘도 보릿고개를 넘는다. 대통령이나 복지부 장관이나 국회의원들은 오늘 점심에 얼마짜리 밥을 먹었을까? 무상보육 한다면서 아이들 배나 곯게 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정치는 필요 없다고 오해하는 양육자들 모두 오는 어린이날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반성’을 선물하자. 어린이날에 값비싼 한 끼 외식보다 매일 건강한 급식을 선물하자!

정치하는엄마들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급간식비 지원금 내역을 전수조사 했다. 이중 1/3에 해당하는 80여개 지자체는 지원금을 전혀 지출하지 않아서, 해당지역 아이들은 정말 하루 1745원으로 급간식을 해결하고 있었다. 반면, 충북 괴산군(이차영 군수, 더불어민주당)처럼 지원금이 많은 지자체는 하루 급간식비가 3천원에 달하며, 2500원이 넘는 지자체도 전국적으로 16곳이 있다.
(계속)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에서 조사한 결과 서울 노원구의 한 병설유치원은 하루 급간식비가 3356원인데,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의 급간식비는 2345원(지자체 지원금 600원)으로 무려 천원 이상 차이가 나며, 서울 노원구와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원금이 아예 없어서 노원구 병설유치원 다니는 유아와 남양주에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의 급간식비는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실정이다.

같은 나이에 같은 동네에 사는 아이들이 병설유치원에 다니면 3천원짜리 밥을 먹고, 어린이집에 다니면 2천원짜리 밥을 먹고, 옆 동네로 이사 가면 1천원짜리 밥을 먹게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무엇을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 권장 식단표는 넘쳐나지만 1745원으로는 흉내밖에 낼 수가 없다. 양이 줄던지 식재료가 형편없어 지는 것이다. 저비용에 급식을 맞추다보니 영유아 식판에 가공식품, 반조리 식품이 넘쳐나고, 간식의 질은 따질 수조차 없게 된다.

정치하는엄마들은 오늘 우리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많은 엄마 아빠들이 지자체와 지방의회에 급간식비 지원금 인상을 요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년도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을 1745원에서 2618원로 1.5배 이상 올리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많은 엄마 아빠들이 ‘정치가 육아의 연장선’임을 공감해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단 한 아이도 울지 않는 모두의 어린이날이 되기를 마음 깊이 기원한다.

2019년 5월 2일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모두의_어린이날
[기고/격월간 비정규노동] 장하나 활동가

“이런 정치를 우리 말고 누가 하겠는가?”

http://workingvoice.net/xe/index.php?mid=voice2&document_srl=283419
맥도날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해피밀세트를 어린이 100명에게 선착순 무료로 준다고 마켓팅 하고 있습니다. 시은이가 먹었던 바로 그 해피밀 세트입니다.

시은이는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신장기능 90%를 상실하여 매일밤 10시간씩 투석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심각하나 식약처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공조로 검찰조사 무혐의가 났고, 지난 4월 4일 국회 법사위에서 검찰 재수사 하겠다고 한 사안입니다. 피해 당사자 아이와 그 보호자들에게 직접 사과 및 보상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현재, 어제 맥도날드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선물을 가장한 위선적인 마켓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우롱하는 마켓팅을 당장 멈추십시오. 진정한 사과와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맥도날드가 두려워하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 돈입니다.
시민의 관심입니다.
맥도날드 불매 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우리 아이 앞에서 잘못된 기업의 행태를 방관하지 말아주세요.

맥도날드 불매 인증샷 릴레이 캠페이에 함께 해주세요!
본인의 SNS계정에 불매•퇴출 촉구 손피켓과 함께 #맥도날드불매 #검찰재수사촉구 #시은아힘내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해쉬태그를 올려주세요. McOUT.org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려 드립니다.

https://mcout.tistory.com/m/115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정치하는엄마들